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전례 없는 기습 공격으로 시작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10월 7일로 1년이 됐습니다.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이스라엘 현지인들은 물론 이스라엘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삶도 많이 바뀌었는데요. 김현숙 기자가 이스라엘에서 활동하는 한인들을 통해 현지 상황을 직접 들어봤습니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이 4일 사전 공지 없이 레바논을 방문해, 중동 두 곳에서 진행 중인 무력 충돌의 동시 휴전을 제안했습니다.
이란산 무기를 시리아에서 레바논으로 들여가는 통로였던 땅굴을 파괴했다고 이스라엘방위군(IDF)이 4일 발표했습니다.
이란과 동맹 세력들은 이스라엘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4일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오늘(4일)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와 시리아 접경을 포함한 곳곳에서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를 겨냥한 공격을 이어갔습니다.
미국은 이란의 석유 시설에 대한 이스라엘의 보복공격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유엔은 레바논 남부에서 활동 중인 평화유지군이 현 위치에 계속 남아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란 내 스파이들을 색출하는 비밀 방첩기관 책임자가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 첩자였다고 마흐무드 아흐마디네자드 전 이란 대통령이 1일 주장했습니다.
이란의 탄도미사일 공격에 대한 이스라엘의 보복이 곧 있을 것이라고 데니 다논 유엔 주재 이스라엘 대사가 2일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군이 오늘(3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를 폭격해 최소 6명이 사망했다고 레바논 정부가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탄도미사일 공격에 대응한 이스라엘의 이란 핵 시설 보복공격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어제(2일)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이 이란의 탄도미사일 공격에 보복을 공언함에 따라, 언제 어떤 행동에 나설지 국제사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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