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권기구는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러시아 파병 북한군을 본국으로 돌려보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북한군 포로의 한국 귀순 의사에 긍정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인권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군에 붙잡힌 북한군 포로의 한국 망명 의사가 전적으로 수용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의 현실은 매우 참혹하며 이들 역시 김정은 정권 인권 침해의 또 다른 피해자라고 지적했습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서울사무소가 18일 “수십 년 전 북한에 납치된 일본인 피해자의 아버지인 아리모토 아키히로 씨의 별세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정권의 심각한 인권 침해에 대한 책임 추궁을 위해 국제사회가 압박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국제인권단체가 촉구했습니다. 외교 무대에서 북한의 안보 문제와 인권 침해를 함께 논의하도록 각국이 적극 나서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이산가족 면회소를 철거한 데 대해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심각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이산가족들에게 더 큰 고통을 안겨주고 통일의 희망을 꺽는 조치라고 비판했습니다.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인권단체 보호책임 글로벌센터(GCR2P)가 최근 유엔 인권이사회에 서한을 보내 북한 인권 문제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정기적으로 보고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미국 상원에서 국제 종교 자유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는 결의안이 발의됐습니다. 북한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 벌어지는 종교 탄압에 대한 강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북한의 국경 봉쇄 조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유엔이 작년에 북한에 필수 백신 총 710만 회분을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양과 식수 위생 프로그램도 일부 진행됐는데요, 안소영 기자와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유엔 인권기구는 북한의 인권 침해에 대한 책임 규명을 위해 수집된 정보가 지난 2년 동안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사회의 법적 대응뿐 아니라 기념 사업과 진실 기록 등 비사법적 대응도 크게 강화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의 유엔 인권이사회 탈퇴 결정이 국제사회의 북한 인권 개선 노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미국 인권 전문가들이 지적했습니다. 인권을 억압하는 중국이 이사국인 인권이사회는 개혁이 필요하며 미국의 탈퇴가 북한 인권 개선에 실질적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란 주장도 나왔습니다.
한국 통일부가 탈북민 강제북송을 막기 위해 북한이탈주민법 개정을 올해 다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인권 단체들은 최근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탈북민 합동신문 과정에서의 사법적 보호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유럽연합이 이달 말 개막하는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할 북한인권 결의안을 호주와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에 인권 침해 중단과 유엔과의 관여를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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