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정부가 북한에 대한 38만 달러 인도적 지원을 결정했습니다. 유엔인구기금을 통해 모성과 신생아 사망을 줄이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북한에서는 인구의 약 40% 만이 전기를 공급받고 있다고, 국제 시장조사 기관이 밝혔습니다.
북한이 올 들어 담배와 설탕 등 소비재 품목의 수입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출 급감으로 적자 폭은 커지면서 경제 전망을 어둡게 합니다.
국제적십자사는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북한 주민 2만8천 명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적인 재난정보센터인 미국 태평양재해센터(PDC)가 유엔과 협력해 북한 특정 지역의 잠재적 홍수에 대비한 대응 시나리오를 작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식량계획 WFP는 11월부터 북한 취약계층에 대한 식량 지원이 정상화된다고 밝혔습니다. 기부금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국제적십자위원회가 올해 북한에 상하수도 전문가를 파견해 평안남도 순천시 식수 공급망 구축 활동을 펼쳤습니다.
스위스 정부가 북한에 대한 7만 달러의 인도적 지원을 결정했습니다. 스위스는 올해 한국에 이어 두 번째로 대북 지원을 많이 한 나라입니다.
유엔의 북한 현지 농작물 수확량 조사가 올해도 무산됐습니다. 6년째 북한 주민들의 정확한 식량 사정을 파악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미국은 19일 연간 약 13만2천300t의 쌀을 한국 시장에 수출하기로 한국 정부와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아프리카 세네갈에서 북한 의사 30여명의 활동이 포착됐습니다. 3개월 전 자원봉사 형식으로 입국한 것으로 알려진 이들이 외화벌이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입니다.
유럽연합의 대북 제재 명단에 개인 137명과 기관과 기업 84곳이 올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럽연합은 유엔 안보리 제재와 함께 독자 제재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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