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가 내년 대북 사업 예산으로 미화 1천950만 달러를 책정했습니다.
북한의 말라리아 발병률이 지난 6년 새 85% 감소했다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지난해 북한 내 말라리아 퇴치 사업을 중단했던 ‘글로벌 펀드’는 북한에 230만 달러를 지원했습니다.
북한의 수출입 주요 거점인 남포 항에서 선박과 컨테이너, 석탄 등의 움직임이 최근 크게 늘었습니다. 제재 이후 한산했던 지난해와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 광물업계가 북한 내 희토류 개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가 완화되면 북한의 희토류 개발에 적극 나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북한의 올해 인도주의 위기 수준이 전 세계에서 5번째로 심각하다고, 비정부기구가 지적했습니다.
북한이 최근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을 크게 늘리고 있는 가운데 10월 수입액이 제재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공식 무역을 통한 북한의 월 대중 무역적자 폭도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습니다.
노르웨이 정부가 북한에 대한 38만 달러 인도적 지원을 결정했습니다. 유엔인구기금을 통해 모성과 신생아 사망을 줄이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북한에서는 인구의 약 40% 만이 전기를 공급받고 있다고, 국제 시장조사 기관이 밝혔습니다.
북한이 올 들어 담배와 설탕 등 소비재 품목의 수입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출 급감으로 적자 폭은 커지면서 경제 전망을 어둡게 합니다.
국제적십자사는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북한 주민 2만8천 명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적인 재난정보센터인 미국 태평양재해센터(PDC)가 유엔과 협력해 북한 특정 지역의 잠재적 홍수에 대비한 대응 시나리오를 작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식량계획 WFP는 11월부터 북한 취약계층에 대한 식량 지원이 정상화된다고 밝혔습니다. 기부금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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