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선거인단 투표에서 과반을 확보하며 대선 승리를 사실상 공식화했습니다. 미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시작된 14일, 사망자가 3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재무부와 상무부 전산망이 해킹당해 조사 중입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당선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러시아 크렘린궁은 미국 선거인단 투표가 진행된 어제(14일) 발표한 성명에서 푸틴 대통령은 바이든 당선인과 접촉하고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윌리엄 바 미국 법무장관이 다음주 사임할 예정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바 장관과 조금 전 백악관에서 좋은 만남을 가졌다면서, 우리 관계는 매우 좋았고 그가 훌륭하게 임무를 수행해 왔지만 성탄절 직전에 가족과 휴가를 보내기 위해 떠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인단 투표에서 이변 없이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가 승리하며 당선을 확정지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14일 워싱턴 DC를 포함해 50개 주에서 진행된 선거인단 투표에서 306표를 얻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승리 확정 후 “미국의 영혼을 위한 이 전투에서 민주주의가 승리했다”면서 이제는 “단결하고 치유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배포가 시작됐습니다. 14일부터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4일 대선 결과를 확정지을 선거인단 투표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결과 불복 의사를 거듭 밝혔습니다.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Time)’이 ‘올해의 인물’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을 선정했습니다.
미국의 차기 대통령을 공식 선출하는 선거인단 투표가 오늘(14일) 실시됩니다. 선거인단 투표는 수도 워싱턴 DC를 포함해 50개 주의 수도에서 각각 진행됩니다.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지난달 3일 대통령 선거에서 총 538명의 선거인단 중 당선에 필요한 270명을 넘어선 306명을 확보해 선거인단 투표에서도 승리가 확실시되는 상황입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화이자' 등이 개발한 코로나 백신의 긴급 사용 승인을 권고하는 쪽으로 특별심사위원회가 결론 내렸습니다. 수전 라이스 전 유엔대사가 차기 백악관 국내정책위원회(DPC) 국장으로 낙점됐습니다. 인종별 소득 비교에서 아시아계가 가장 많이 올랐다는 보고서 가 나왔습니다.
'생방송 여기는 워싱턴입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에 중국계 여성 통상법 전문가인 캐서린 타이 변호사를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 관련 일일 사망자가 3만1천 명을 넘겨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백신 긴급 사용 승인이 임박했습니다. 국방수권법안이 하원을 통과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무역전문 변호사 캐서린 타이를 무역대표부 USTR 대표로 지명할 예정이라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타이 변호사는 앞서 무역대표부에서 중국에 초점을 맞춘 변호사로 활동했습니다. 특히 세계무역기구 WTO에서 중국과의 분쟁 사건 등을 담당했습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 백신을 미국인들에게 우선 공급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주택도시개발부 장관에 마샤 퍼지 하원의원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ㆍ다카)’ 제도를 관계 당국이 전면 복원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텍사스주가 낸 대통령 선거 불복 소송에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9일) 트위터에서 “우리는 텍사스주 소송에 개입할 것이다. 이것은 중요하다. 우리 나라는 승리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텍사스 주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패배한 주요 4개 경합주를 대상으로 8일 연방 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텍사스 주는 조지아와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주가 코로나 사태 속에서 선거 절차를 바꾼 것은 위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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