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텍사스주가 낸 대통령 선거 불복 소송에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9일) 트위터에서 “우리는 텍사스주 소송에 개입할 것이다. 이것은 중요하다. 우리 나라는 승리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텍사스 주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패배한 주요 4개 경합주를 대상으로 8일 연방 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텍사스 주는 조지아와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주가 코로나 사태 속에서 선거 절차를 바꾼 것은 위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국가안보팀이 재무부의 제재 정책 전반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8일 보도했습니다. 재무부 부장관으로 지명된 월리 아데예모와 국가 안보 부처들이 협력해 재무부 테러금융정보국 운영을 점검하고, 정책과 인선, 예산을 총체적으로 평가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미 연방 대법원이 8일 조 바이든 후보의 승리를 승인한 펜실베이니아주에 대한 공화당 측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대법원은 이날 별다른 논평없이 펜실베이니아 주 대선 인증 절차에 대한 소송을 기각 했습니다. 이번 소송은 공화당 마이크 켈리 의원과 피츠버그 지역에서 민주당 의원에게 패배한 션 파넬 공화당 후보가 원고로 나섰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선 캠프가 8일 선거 불복 소송을 1월까지 이어갈 뜻을 밝혔습니다. 루돌프 줄리아니와 제나 엘리스 트럼프 대선 캠프 소속 변호인은 이날 공동 성명을 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로이드 오스틴 전 중부 사령관을 국방장관에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지아 주 정부가 바이든 당선인을 대선 승자로 재확인했습니다. 이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임기 말에 사형을 집행하는 이야기 전해드리겠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마르시아 퍼지 하원의원을 주택·도시개발장관으로 내정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또 톰 빌색 전 농무장관을 다시 농무장관으로 임명할 계획입니다.
미국 연방 상원 통제권이 걸려 있는 조지아주 상원의원 특별 선거가 다음주부터 조기 투표를 시작합니다. 민주당과 공화당에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오바마 전 대통령 등 거물들이 총 출동해 유세를 지원했습니다.
미 대선 경합 지역인 조지아주에서 7일 다시 한번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승리했음을 확인했습니다. 브래드 래펜스퍼거 조지아 국무장관은 “합법적으로 행사된 투표를 세 차례 검표했으며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5일, 상원 선거 유세를 위해 방문한 조지아주 발도스타에서의 연설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북한과 잘 할 것 같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모두가 (북한과의) 전쟁을 이야기했지만, 우리는 관계를 발전시켰다면서, 그가(바이든) (북한과) 어떻게 할지 지켜보자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5일, 내년 1월 5일, 상원선거 결선을 앞둔 조지아주를 찾아 선거 유세에 나섰습니다. 조지아주 발도스타 공항에서 열린 이날 유세 현장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1시간 40분 동안 연설했습니다.
미국 조지아 주 당국자들은 어제(6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조지아 주 대통령 선거에서 부정으로 승리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을 거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바이든 당선인이 조지아 주 선거인단 16명 확보한 결과가 유효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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