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는 2021년까지 자리에 머물며 사상 최장기 재임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일본 집권 자민당은 오늘(5일) 당칙 개정을 의결, 3년 총재 임기 연임 제한 규정을 기존 ‘연속 2차례 총 6년’에서 ‘연속 3차례 총 9년’으로 확대했습니다.
리커창 중국 총리는 오늘(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막을 올린 전국인민대표회의(전인대) 정부업부보고를 통해, 자유무역 확대와 역내 평화추구에 대한 자국의 외교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미국을 견제하고 타이완과 홍콩 등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워싱턴DC와 뉴욕, 플로리다,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미국 주요 지역에서 어제(4일) 지역별로 최대 1천500여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행진이 진행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오는 14일 워싱턴DC에서 만납니다. 난민문제 등에 대한 양 측의 의견 차이가 좁혀질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중국이 오늘(5일)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를 6.5%로 제시했습니다. 중국 경제의 고도성장 시대가 저물었다는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바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재임시절 자신을 도청했다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비난했습니다.
중국이 올해 국방예산을 7% 정도 증액할 예정입니다.
유엔 관리가 이라크 모술에서 화학무기가 사용됐다는 증언들에 대해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미국의 중앙은행 역할을 하고 있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재닛 옐런 의장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제프 세션스 미 법무장관이 거듭 러시아와의 관계를 부인하고 법무부가 진행 중인 지난해 미 대선에 대한 러시아의 개입 의혹 수사에 장관으로서 관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미 연방수사국(FBI)이 유대인 시설들을 겨냥해 폭파 위협을 가한 남성 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러시아가 3년여 만에 군사 대화를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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