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경찰은 23일 런던 국회의사당 인근 차량 돌진 테러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 8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는 의회에서 이번 공격범은 영국 태생이며 정보당국으로부터 폭력극단주의 문제로 한 차례 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는 영국 국민들에게 테러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되돌아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미국 의회는 오늘 (23일) 바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건강보험제도인 `오바마케어' 폐기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합니다. 공화당은 현재 상원과 하원의 다수당이지만 오바마케어 폐기안 통과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23일 러시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핵무기 추가 감축에 대해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주도 연합군이 시리아 락까 탈환을 위해 ISIL이 장악하고 있는 북부 타브카 지역 인근 전선에 처음으로 지상군을 투입했습니다.
터키 외무부는 22일 앙카라주재 노르웨이대사를 불러 지난해 실패한 쿠데타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터키 군 장교들의 망명을 허용한 데 대해 항의했습니다.
영국 런던에서 테러 사건이 발생해 최소 4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22일 오후 영국 의사당 인근에서 남성 용의자가 승용차를 타고 인도로 돌진한 후 흉기를 휘둘렀다고 영국 경찰이 밝혔습니다.
미 정보 당국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인 시절, 인수위원회에 대한 정보를 우연히 수집했다고 미 하원 정보위원장이 밝혔습니다.
미국의 정책은 ISIL을 파괴하고, 말살시키는 것이지만, 이는 동맹들이 충분한 자금을 약속할 때 가능하다고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말했습니다.
독일이 주도하는 북대서양조약기구 군 전차와 장갑차, 전투 병력이 리투아니아 루클라 군사기지 외곽에서 최근 실전 훈련을 벌였습니다.
이란이 예멘의 후티 반군을 돕기 위해 선진 무기와 군사 자문관들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제형사재판소는 22일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의 장-피에르 벰바 전 부통령에게 추가로 징역 1년과 32만4천 달러의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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