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레바논의 무장조직인 헤즈볼라의 후계자 2명을 제거했다고 어제(8일) 밝혔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 간 즉각적인 휴전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이란은 걸프 지역 아랍국들이 자국 영공이나 군 기지를 이란에 대한 공격에 사용하도록 할 경우 보복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10월 7일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지 1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미국은 이스라엘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재확인하는 한편, 계속되는 전쟁으로 인한 민간인 사망을 애도했습니다. (취재: 베로니카 발데라스 이글레시아스 Veronica Balderas Iglesias)
헤즈볼라 ‘2인자’인 나임 카셈이 8일 이스라엘과의 휴전 협상 용의를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군이 오늘(8일) 레바논 남서부 지역에 대한 지상작전을 개시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억류 중인 인질들의 석방을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는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 1년을 맞아 하마스의 테러를 규탄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아직까지 돌아오지 못한 납치 피해자들의 즉각적인 석방도 촉구했습니다.
10월 7일은 미국이 지정한 테러 단체 하마스가 이스라엘 남부 국경을 기습 공격하면서 시작된 가자지구 전쟁 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이후 전쟁은 일련의 군사 작전, 외교적, 정치적 움직임 속에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사태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전쟁 발발 1주년인 7일에도 서로를 겨냥한 공격을 이어갔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오늘(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전쟁 1년째를 맞아 당시 하마스의 기습공격으로 희생된 이들을 추모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레바논 내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오늘(7일) 이른 시각 이스라엘 북부 지역에 로켓 공격을 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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