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과 태풍의 영향으로 한반도 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제적십자사(IFRC)는 북한에 구호물품을 비축하고 북한 당국과 재난 대비 회의를 진행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북한산 석탄을 운반했던 선박들이 일본에 기항한 흔적을 남기고, 이 중 1척은 일본 해사협회에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 선박들은 일본과 더불어 한국에도 입출항 기록을 남겼습니다.
유럽연합(EU)이 북한의 핵·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WMD) 개발과 관련한 독자 제재 명단을 갱신했습니다.
북한이 이달 하순부터 금강산 관광을 시작한다며 광고에 나섰습니다. 북한은 최근 집단체조 공연을 필수 관광코스로 포함하는 등 제재 국면에서 달러 확보를 위해 관광을 돌파구로 활용하는 모습입니다.
일본 당국이 평양 대동강 맥주를 반입해 판매한 혐의로 10대 소년을 적발해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은 대북 독자제재법에 따라 모든 북한산 제품의 반입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북한의 공식 무역을 통한 적자 규모가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재가 지속되면서 적자 폭이 계속 심화되고, 결국 외환 보유고가 머잖아 바닥을 드러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북한이 지난 4월 대 러시아 수입량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실상 제재 이전보다 더 많은 양을 수입한 건데, 북한의 무역 적자폭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북한이 지난 10년 사이 인도주의 위기와 재난 위험이 가장 악화된 나라 중 하나로 꼽혔습니다. 현재 위험 수준은 전 세계에서 55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의 수력발전 형태는 중소형 발전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술적 결함과 거친 기후 등에 따른 결과라는 분석입니다.
올해 북한의 작황이 가뭄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국제기구가 전망했습니다.
북한의 재정 긴축과 대북 제재가 북한을 불황으로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유엔이 북한을 또 다시 외부의 식량 지원이 필요한 나라로 지목했습니다. 북한이 110만t의 식량을 외부에서 조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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