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중국의 올 상반기 교역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 고려항공이 평양과 마카오 간 직항노선 운항을 재개합니다. 북한이 평양과 중국 도시 간 항로를 계속 늘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중국인 20만 명이 북한을 관광했고, 올해도 많은 중국인이 날마다 북한을 관광한다고 중국 관영매체가 보도했습니다.
미국 농무부가 북한의 올해 쌀 수확량을 136만t으로 전망했습니다. 가뭄의 영향으로 지난달 예상치 보다 24만t이나 줄었습니다.
독일 정부가 북한에 대한 식량 지원을 위해 38만 달러를 제공했습니다. 독일 구호단체를 통해 평안남북도에 지원됩니다.
미국의 대북 인권단체인 북한인권위원회, HRNK가 북한 어린이들의 열악한 인권 실태를 알리기 위한 온라인 모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북한애 본격적으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유엔아동기금은 이에 대비한 구호물품을 비축해 놨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로 식수와 출산 장비 등 인도주의 지원 물품의 전달이 제때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미국 내 한인 의사단체가 밝혔습니다.
장마전선과 태풍의 영향으로 한반도 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제적십자사(IFRC)는 북한에 구호물품을 비축하고 북한 당국과 재난 대비 회의를 진행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북한산 석탄을 운반했던 선박들이 일본에 기항한 흔적을 남기고, 이 중 1척은 일본 해사협회에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 선박들은 일본과 더불어 한국에도 입출항 기록을 남겼습니다.
유럽연합(EU)이 북한의 핵·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WMD) 개발과 관련한 독자 제재 명단을 갱신했습니다.
북한이 이달 하순부터 금강산 관광을 시작한다며 광고에 나섰습니다. 북한은 최근 집단체조 공연을 필수 관광코스로 포함하는 등 제재 국면에서 달러 확보를 위해 관광을 돌파구로 활용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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