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당국이 평양 대동강 맥주를 반입해 판매한 혐의로 10대 소년을 적발해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은 대북 독자제재법에 따라 모든 북한산 제품의 반입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북한의 공식 무역을 통한 적자 규모가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재가 지속되면서 적자 폭이 계속 심화되고, 결국 외환 보유고가 머잖아 바닥을 드러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북한이 지난 4월 대 러시아 수입량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실상 제재 이전보다 더 많은 양을 수입한 건데, 북한의 무역 적자폭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북한이 지난 10년 사이 인도주의 위기와 재난 위험이 가장 악화된 나라 중 하나로 꼽혔습니다. 현재 위험 수준은 전 세계에서 55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의 수력발전 형태는 중소형 발전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술적 결함과 거친 기후 등에 따른 결과라는 분석입니다.
올해 북한의 작황이 가뭄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국제기구가 전망했습니다.
북한의 재정 긴축과 대북 제재가 북한을 불황으로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유엔이 북한을 또 다시 외부의 식량 지원이 필요한 나라로 지목했습니다. 북한이 110만t의 식량을 외부에서 조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가 지난 5월 북한에 공급한 정제유의 양을 공개했습니다. 최근 정제유 공급량이 한도를 초과했다는 미국의 지적에 아랑곳 하지 않고 대량으로 공급했습니다.
지난 5월 북한의 대중국 수입액이 제재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전달에 비해 대중 수출액은 줄어들면서, 무역적자 폭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대북 제재 이행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권고사항 문서를 공개했습니다. 제재 대상 지정과 자금 동결과 관련해 지체 없는 행동을 주문했습니다.
덴마크 민간단체가 북한 어린이와 여성에 대한 긴급 식량 지원에 나섰습니다. 11만 달러 상당의 지원이 덴마크 구호단체인 ‘미션 이스트’를 통해 전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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