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10년 사이 인도주의 위기와 재난 위험이 가장 악화된 나라 중 하나로 꼽혔습니다. 현재 위험 수준은 전 세계에서 55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의 수력발전 형태는 중소형 발전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술적 결함과 거친 기후 등에 따른 결과라는 분석입니다.
올해 북한의 작황이 가뭄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국제기구가 전망했습니다.
북한의 재정 긴축과 대북 제재가 북한을 불황으로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유엔이 북한을 또 다시 외부의 식량 지원이 필요한 나라로 지목했습니다. 북한이 110만t의 식량을 외부에서 조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가 지난 5월 북한에 공급한 정제유의 양을 공개했습니다. 최근 정제유 공급량이 한도를 초과했다는 미국의 지적에 아랑곳 하지 않고 대량으로 공급했습니다.
지난 5월 북한의 대중국 수입액이 제재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전달에 비해 대중 수출액은 줄어들면서, 무역적자 폭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대북 제재 이행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권고사항 문서를 공개했습니다. 제재 대상 지정과 자금 동결과 관련해 지체 없는 행동을 주문했습니다.
덴마크 민간단체가 북한 어린이와 여성에 대한 긴급 식량 지원에 나섰습니다. 11만 달러 상당의 지원이 덴마크 구호단체인 ‘미션 이스트’를 통해 전달됩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향후 몇 개월간 더 확산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북한과 관련해서는, 지난 5월 발병이 보고된 자강도 외에 추가 확산 정보는 없었습니다.
핀란드 정부가 북한에 대한 식량 지원을 위해 15만6천300 달러를 지원했습니다.
중국이 지난주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대북 제재 완화를 미국에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