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탈퇴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미국은 다른 유엔 기관에 대한 자금 지원도 축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른 부유한 국가들이 그 격차를 메울 가능성은 작습니다. (취재: 팻시 위다쿠스와라 Patsy Widakuswara)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동맹국들에 방위비 인상 압박을 가할 것이 분명하다고 스티브 예이츠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이 진단했습니다. 예이츠 선임연구원은 22일 VOA 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어느 시점에는 협상을 개시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미한일 협력이라는 틀을 중시하기보다는 실질적인 성과를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 국제 안보를 위해 필요한 일이라며, 미국이 덴마크로부터 그린란드 통제권을 가져와야 한다는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그린란드 수도 누크에서는 미국 대통령이 밝힌 이러한 의도를 두고 주민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취재: 헨리 리지웰 Henry Ridgwell)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 첫날 26개의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1.6 의사당 폭동 가담자 전원 사면과 출생 시민권 종료, 불법 이민 단속 강화와 함께 WHO와 파리 기후변화협약 탈퇴 등의 내용도 담겼습니다. 특히 새 행정명령의 상당수는 조 바이든 전임대통령이 임기 동안 서명한 행정명령을 취소하는 것들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기준 금리를 내릴 것을 요구하겠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를 향해 추가 관세와 제재를 경고하며 대우크라이나 협상을 촉구한데 대해, 23일 러시아 측이 “새로울 것 없다”는 반응을 내놨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3년 가까이 지속하고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정면 비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멘 내 친이란 무장조직 ‘후티 반군’을 외국테러조직(FTO)으로 재지정했습니다.
마르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22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가졌습니다.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취임 첫날 국무부 직원들과 만나 자신의 외교 정책 우선순위를 설명했습니다. 또한 중국의 군사적, 경제적 야망에 맞서려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동맹국들과도 만났습니다. (취재: 베로니카 발데라스Veronica Balderas)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부터 중국에 10%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힌데 관해, 22일 중국 정부가 협상 의사를 표시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신임 미국 대통령이 유럽 국가들에게 방위비 대폭 증액을 요구하는 것은 옳다고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가 22일 유럽의회에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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