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0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중 볼라 티누부 나이지리아 대통령과 만나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내전이 계속되고 있는 북아프리카 수단에서 10일 드론 공습으로 민간인 최소 40명이 숨졌다고 현지 자원봉사단체가 밝혔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지난 8일 밤 북아프리카 모로코를 덮친 지진으로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만 2천 명이 넘었습니다. 미국과 베트남이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습니다. 미얀마가 러시아 수호이(Su-30) 전투기 첫 인도분을 받았습니다.
북아프리카 국가 모로코를 강타한 규모 6.8의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천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미국은 모로코에서 발생한 강진과 관련해 모로코 정부에 "중대한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존 파이너 백악관 국가안보부보좌관이 10일 밝혔습니다.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어제(8일) 늦게 강진이 발생해 800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중남미 국가 베네수엘라와 아프리카 국가 잠비아 정상이 각각 중국을 국빈방문한다고 중국 외교부가 오늘(8일) 밝혔습니다.
서아프리카국가 말리에서 7일 군 부대와 여객선에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공격이 각각 가해져 총 64명이 사망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중국의 8월 수출입이 전년 대비 줄었으나 감소세는 둔화했습니다. 일본이 달 탐사선을 실은 로켓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최근 군부 쿠데타로 축출된 가봉의 알리 ‘봉고’ 온딤바 대통령이 가택 연금에서 풀려났습니다.
최근 쿠데타로 집권한 아프리카 국가 가봉의 브리스 올리귀 응게마 임시대통령이 전임 대통령에 대한 구금을 해제했다고 군사정부 대변인이 6일 밝혔습니다.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이 오늘(5일) 아프리카 내 유일한 수교국인 에스와티니(옛 스와질랜드)를 방문했습니다.
아프리카 국가 가봉에서 최근 쿠데타를 일으킨 브리스 올리귀 응게마 장군이 4일 임시 대통령으로 취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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