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 수요일 이란 방문해 핵 협의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오는 수요일 이란을 방문해 이란 당국자들과 핵 관련 협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이란 국영 방송이 오늘(10일) 보도했습니다.

우크라, 34대 드론으로 모스크바 공격

우크라이나가 오늘(10일) 최소 34대의 드론으로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를 공격했습니다.

트럼프, 애리조나주에서도 승리, 경합주 7곳 석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애리조나주에서도 승리해 경합주 7곳 모두를 석권했습니다.

트럼프 “헤일리, 폼페이오 새 행정부에 초청하지 않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기 행정부에서 니키 헤일리 전 유엔 주재 미국 대사와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을 기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미 법무부, 트럼프 암살 음모 혐의로 이란인 기소

미국 법무부가 8일 이란 혁명수비대(IRGC)의 지시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을 암살하려 한 혐의로 이란 국적의 남성을 기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파키스탄 중서부 기차역 ‘폭탄 테러’…사망·부상자 잇따라

미 국방부, ‘무기 보수’ 인력 우크라 활동 허가

네덜란드서 이스라엘 축구팬들 피습…5명 부상, 62명 체포

[미국의 선택 2024] 트럼프 압승, ‘초박빙’ 예측 틀린 이유

이번 주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각종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팽팽한 접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공화당 후보는 남성, 여성, 라틴계 유권자를 포함한 여러 인구 집단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의 승리 요인을 짚어봅니다. (취재: 도라 머쿠아르 Dora Mekouar)

[미국의 선택 2024] 바이든, 대선 결과 인정…통합 강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7일 미국인들에게 자신이 낙점했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패한 대선 결과를 받아들일 것을 촉구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트럼프 당선인에게 정권을 이양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전임자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020년 대선 승자가 바이든 대통령임을 인증하기 위해 의원들이 모여있던 의사당을 향해 지지자들이 행진할 것을 독려했었습니다. (취재: 아니타 파월 Anita Powell)

중국 ‘지방 정부 부채 해결 3대 대책’ 발표

중국 당국이 지방 정부 부채 해결에 총 12조 위안(미화 약 1조6천700억 달러) 재정 투입 계획을 8일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