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분쟁,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인도태평양∙동북아 안보와 핵∙재래식 첨단군사과학 분야를 담당하는 김시영 기자입니다. '세상이 태평해도 전쟁을 잊으면 위기가 닥친다(천하수안 망전필위)'는 경구를 매일 아침 되새깁니다, 감사합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따른 긴급 NSC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었습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군의 즉각적인 철수를 촉구하면서,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 추이에 따라 단계적인 대응을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은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타 사무총장과 전화회담을 갖었습니다. 양 측은 북한군 파병 등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은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정보공유 대표단 파견 등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한국 정부는 주한 러시아 대사를 초치해 엄중 경고하면서 북한군 즉각 철수를 촉구했습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심화하는 러시아와 북한의 협력이 유럽 안팎의 안보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심화하는 북러 협력은 우크라이나에 피해를 입힐 뿐 아니라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고, 국제 비확산 체제를 약화시킨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미 공군참모총장이 한국을 방문해 철통같은 미한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국 공군과 함께 계속 상호운용성을 증진하고 양국 군의 연합대비태세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제안보 문제를 다루는 유엔총회 제1위원회 회의에서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에 대한 우려가 연일 제기되고 있습니다. 일본과 유럽 나라들이 북한을 규탄한 가운데 미국은 ‘아시아판 나토’ 창설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프랑스가 한반도 인근에 해군 F-200 초계기 1대를 파견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위반 감시 활동을 벌입니다.
일본 내 원자폭탄 피해자 단체가 올해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가운데 유엔 사무총장은 국제사회에 핵무기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유럽연합은 핵확산금지조약 NPT 이행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캐나다가 한반도 인근에 해군 함정을 파견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 위반 감시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지난 4월 유엔 안보리의 전문가패널 활동이 중단된 이후에도 국제사회의 관련 활동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이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과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 수립을 통해 역내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발신했다고 전문가들이 평가했습니다. 특히 경제와 사회 문화, 남중국해 문제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는데, 이같은 발전은 북한 문제를 중심으로 한 협력만으로는 한반도 안보 유지에 한계가 있다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아세안과 한국이 정상회담을 열고 양측의 협력을 강화하는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를 수립했습니다. 아세안 국가들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안정을 위한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노력을 지지하고, 한국 정부가 밝힌 8.15 통일독트린의 중요성을 인정했습니다. 한국의 윤 대통령은 이시바 시게루 신임 일본 총리와도 만나 북한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과 양국 관계 개선 기조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미국 정부가 북한 해킹조직 라자루스가 탈취한 가상 자산을 몰수하기 위한 법적 조치에 돌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북한의 범죄행위를 처벌하고 억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미국 정부가 ‘북한 정권 종말’을 언급한 윤석열 대통령의 국군의 날 메시지와 관련해 핵을 포함한 모든 군사력을 활용해 한국을 방어하겠다는 확고한 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 양국이 확장억제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도 강조했습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북한이 최대 23개의 전략핵무기와 165개의 전술핵탄두를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국제 연구 보고서가 발표됐습니다. 하지만 보고서가 인용한 핵 전문가는 이 추정치가 부정확한 데이터에 기반한 것으로 북한의 핵 역량과 보유량이 과대평가 됐다면서 보고서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한국을 비롯한 인도태평양 4개국 IP4가 처음으로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국방장관 회의에 참석합니다. 마르크 뤼터 나토 신임 사무총장은 북한의 러시아 지원을 지적하며 나토와 IP4 4개국 간 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이 국군의 날을 맞아 북한이 핵무기를 사용하려 할 경우 정권 종말을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북한의 핵과 대량살상무기를 억제하고 대응하는 전략사령부도 공식 출범한 가운데, 탄두 중량 8톤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미사일인 현무-5가 공개됐습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한국 정부는 북한 비핵화 목표를 종결된 문제라고 한 러시아 외무장관의 발언에 대해 무책임하다면서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한편 한국의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은 뉴욕에서 회담을 열고 한반도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미국과 영국, 호주의 안보협의체인 오커스가 필러-2, 즉 첨단 군사기술 개발 협력 분야에서 한국 등의 참여 가능성을 논의 중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일본과의 협의에서 이뤄진 진전을 환영한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유엔총회가 열리고 있는 미국 뉴욕에서 북한 인권 문제, 특히 납북자를 주제로 한 고위급 행사가 열렸습니다. 미국 국무부 고위 당국자가 이 문제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촉구했고, 피해 가족들은 북한에 조속한 송환을 촉구했습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 정부는 북한의 7차 핵실험이 정치적 결정만 남은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에 대해서는 혐오스럽고 잠재적으로 위험하다며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미 제5공군 소속 제374 공수비행단은 최근 한국에서 미한 정례 연합공수훈련 ‘허큘리스 가디언즈 24(HG 24)’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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