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의 팀 월즈 부통령 후보와 공화당의 J.D. 밴스 후보가 첫 TV 토론에서 뜨거운 공방을 펼쳤습니다. 두 후보는 안보, 경제, 이민 문제 등을 두고 첨예한 입장 차를 보였으며, ‘북한’도 한 차례 언급됐습니다.
1일 실시된 미국 부통령 후보 TV토론의 승자가 누구인지를 놓고, 시청자 의견이 절반씩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레임덕’ 기간에 들어갔다고 하는데, 그게 무슨 뜻일까요?”
미국 대통령 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두 부통령 후보의 외교 정책 입장이 더욱 선명한 초점 안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팀월즈 민주당 후보와 J.D.밴스 공화당 후보는 세계적 도전 과제들에 뚜렷이 다른 접근 방식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대조적인 관점들은 각 후보의 외교 정책 우선순위가 세계무대에서 미국의 역할에 어떻게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예고합니다.
J.D. 밴스 공화당 부통령 후보와 팀 월즈 민주당 부통령 후보가 1일, 처음이자 마지막 TV 토론을 위해 뉴욕에서 만납니다. 두 후보 간의 토론 의제와 쟁점 등을 전망해 봅니다. (취재: 스콧 스턴스 Scott Stearns)
J.D. 밴스 공화당 부통령 후보와 팀 월즈 민주당 부통령 후보는 10월 1일 뉴욕에서 ‘CBS 뉴스’로 주최로 열리는 토론회를 앞두고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미국 대선 부통령 후보들이 이번 토론에서 어떤 정책에 초점을 맞출지, 또 이번 토론이 대선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봅니다. (취재: 베로니카 발데라스 이글레시아스 Veronica Balderas Iglesias)
선거인단은 미국 시민들이 대통령을 뽑는 과정을 가리킬 때 쓰는말입니다. 다음과 같은 원리로 작동합니다.
조지아주에서 대통령 선거 조기 투표가 10월 15일부터 시작됩니다. 여론 조사에 따르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취재: 케인 패라보 Kane Farabaugh)
미국 대통령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경합주 지지율이 초접전 양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자지구 전쟁에 대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로 시작된 '비서약전국운동'이 지난주에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또 다른 친팔레스타인 단체인 '해리스 포기'는 해리스 부통령이 선거에서 패배하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시간주는 미국에서 아랍계 미국인 비율이 가장 높은 곳입니다. 친팔레스타인 단체의 움직임이 이번 대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살펴봅니다. (취재: 팻시 위다쿠스와라 Patsy Widakuswara)
미국 대통령 선거에 나서고 있는 공화당 정∙부통령 후보들이 중서부 오하이오주의 아이티 이주민들이 주민들의 고양이와 개를 잡아먹고 있다는 거짓 주장을 퍼뜨렸습니다. 이에 따라 이민이 핵심 주제가 되고 있는 올해 선거에서 더 많은 위협과 분열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취재: 스콧 스턴스 Scott Stearns)
무슬림이 미국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가 채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에 대한 우려로 인해 미국 선거에서 무슬림계 미국인의 영향력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취재: 케인 패라보 Kane Faraba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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