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남짓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통령 선거의 승패를 좌우할 경합주들에서 초접전 판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격전지인 위스콘신주의 데인카운티가 11월 선거에서 민주당 또는 공화당의 백악관 승리를 결정하는 데 불균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가들은 말합니다. 선거가 다가오면서 데인카운티에서는 부동표를 잡기 위한 싸움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취재: 베로니카 발데라스 이글레시아스 Veronica Balderas Iglesias)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그의 많은 지지자들은 구체적인 증거 없이 지난 2020년 선거가 도난당했다고 주장하며, 올해도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미시간주의 민주당과 공화당 선거 관리들은 이러한 주장에 이의를 제기하며 미국인들에게 그들의 투표가 안전하다고 확신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취재: 팻시 위다쿠스와라 Patsy Widakuswara)
선거일이 불과 몇 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남서부 애리조나주는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중요한 격전지 중 하나입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모두 애리조나주에서 승리하는 것이 백악관으로 가는 길의 열쇠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이민 문제가 애리조나 유권자들의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취재: 얼리네 배로스 Aline Barros)
여론조사 기관 ‘퓨리서치센터’의 미국 인구조사 분석 자료에 따르면, 약 2천400만 명의 이민자가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투표할 자격이 있습니다. 이들은 이번 대선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두 귀화 미국인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취재: 제프 스와이코드 Jeff Swicord)
미국 대통령 선거가 이제 불과 4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통령 후보와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취재: 스콧 스턴스 Scott Stearns)
미국의 투표 환경이 변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지역 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지만, 우편 투표가 늘고 있습니다. 군인과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로 제한됐던 우편 투표는 이제 미국 여러 주에서 주요 투표 방식이 됐습니다. 이런 추세는 논란을 불러일으킵니다. 찬성하는 사람들은 편의성과 높은 투표율을 가리키지만, 반대하는 사람들은 보안 문제를 우려합니다. 그러나 우편 투표에서 부정은 극히 드문 것으로 연구에 꾸준히 나타납니다.
미국 대선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민주당과 공화당 대선 후보들은 바쁜 한 주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발언 수위가 점점 올라간다는 경고 속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모두 주요 경합주에서 지지자들을 계속 결집할 예정입니다. (취재: 베로니카 발데라스 이글레시아스 Veronica Balderas Iglesias)
미국의 대중국 정책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부터 조 바이든 행정부까지 거의 일관되게 유지돼 왔습니다. 두 정부 모두 중국을 미국의 최대 경쟁으로 봤습니다. 그러나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통령 후보는 글로벌 강대국인 중국에 대해 약간 다른 접근 방식을 보이고 있습니다. (취재: 엘리자베스 리 Elizabeth Lee)
어떤 선거 기간이든, 유권자들과 후보자들이 여론의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을 가지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여론조사, 즉, 대표적인 표본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는 것은 모든 사람이 현재의 공공정서를 이해하고 설득해 나갈 수 있게 해줍니다. 하지만 여론조사에도 결점이 있습니다.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7월 총격을 당한 펜실베이니아주 소도시 버틀러를 12주 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5일, 허리케인 헐린으로 피해를 당한 노스캐롤라이나주를 방문해 연방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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