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이 13일, 플로리다주의 허리케인 밀턴 피해 지역을 방문하고, 전력망 복원력을 강화하기 위해 5억 달러의 신규 자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구호와 복구 노력이 계속되고 있지만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허위 정보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고 관리들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취재: 베로니카 발데라스 이글레시아스 Veronica Balderas Iglesias)
미국에는 한 종교가 국가의 법을 좌우해야 한다고 믿는 상당수의 유권자 그룹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진보주의자와 보수주의자, 민주당과 공화당 사이를 분열시키는 문제입니다. (취재: 캐럴린 프레수티 Carolyn Presutti)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12일, 노스캐롤라이나주를 방문해 구호 활동에 동참했습니다.
미국 대선 7개 경합주 유권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보다 우크라이나와 중동 전쟁 대응을 잘 할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 나타났습니다.
3주 남짓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통령 선거의 승패를 좌우할 경합주들에서 초접전 판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격전지인 위스콘신주의 데인카운티가 11월 선거에서 민주당 또는 공화당의 백악관 승리를 결정하는 데 불균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가들은 말합니다. 선거가 다가오면서 데인카운티에서는 부동표를 잡기 위한 싸움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취재: 베로니카 발데라스 이글레시아스 Veronica Balderas Iglesias)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그의 많은 지지자들은 구체적인 증거 없이 지난 2020년 선거가 도난당했다고 주장하며, 올해도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미시간주의 민주당과 공화당 선거 관리들은 이러한 주장에 이의를 제기하며 미국인들에게 그들의 투표가 안전하다고 확신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취재: 팻시 위다쿠스와라 Patsy Widakuswara)
선거일이 불과 몇 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남서부 애리조나주는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중요한 격전지 중 하나입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모두 애리조나주에서 승리하는 것이 백악관으로 가는 길의 열쇠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이민 문제가 애리조나 유권자들의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취재: 얼리네 배로스 Aline Barros)
여론조사 기관 ‘퓨리서치센터’의 미국 인구조사 분석 자료에 따르면, 약 2천400만 명의 이민자가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투표할 자격이 있습니다. 이들은 이번 대선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두 귀화 미국인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취재: 제프 스와이코드 Jeff Swicord)
미국 대통령 선거가 이제 불과 4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통령 후보와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취재: 스콧 스턴스 Scott Stearns)
미국의 투표 환경이 변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지역 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지만, 우편 투표가 늘고 있습니다. 군인과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로 제한됐던 우편 투표는 이제 미국 여러 주에서 주요 투표 방식이 됐습니다. 이런 추세는 논란을 불러일으킵니다. 찬성하는 사람들은 편의성과 높은 투표율을 가리키지만, 반대하는 사람들은 보안 문제를 우려합니다. 그러나 우편 투표에서 부정은 극히 드문 것으로 연구에 꾸준히 나타납니다.
미국 대선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민주당과 공화당 대선 후보들은 바쁜 한 주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발언 수위가 점점 올라간다는 경고 속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모두 주요 경합주에서 지지자들을 계속 결집할 예정입니다. (취재: 베로니카 발데라스 이글레시아스 Veronica Balderas Igles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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