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의 북한산 석탄 수입 금지 조치 이후 북한 당국의 경제적 대응 조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의 전문가들은 수출품목의 다변화를 위한 북한의 노력이 성과를 거두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북한의 우방국인 몽골이 지난해에 이어 추가로 북한 선박에 대한 등록을 취소했다고 최근 공개된 이행보고서에서 밝혔습니다. 스위스는 북한 승객의 짐을 일일이 검사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좀 더 명확한 지침을 요청했습니다.
인도가 지난해 대북 교역 규모에서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러시아는 2015년 3위에서 지난해 4위로 밀렸습니다.
미국인 대부분이 북한의 핵무기 보유에 대해 우려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미국인 10명 중 6명은 북한 핵 계획에 대처하기 위한 최상의 방안으로 제재 강화를 꼽았습니다. 이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직 주한미군사령관들은 북한에 대한 군사력 사용 가능성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훨씬 커진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어떤 옵션도 배제할 순 없지만 전쟁은 최후의 수단이라는 겁니다.
북한 고려항공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중국 베이징과 셴양 행 노선을 증편했습니다. 고려항공 웹사이트는 스케줄과 가격표 등 주요 정보가 빠진 채 운영되고 있습니다.
미 하원은 3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북한 테러지원국 지정 법안’ (H.R.479)을 찬성 394대 반대 1의 압도적 찬성으로 채택했습니다.북한의 탄도미사일 개발을 규탄하는 결의안도 통과됐습니다.
유엔주재 미국대사가 북한 문제 해결에서 중국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트럼프 행정부의 첫 대북제재가 북한 정권에 대한 “단호한 경고 메시지”라고 평가했습니다.
최근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 노동자를 더 받아들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북한 노동자의 해외 송출을 제한하거나 금지하려는 유엔 안보리와 미국 정부의 움직임과 대조됩니다.
북한의 돈줄을 더욱 죄는 내용의 법안이 미 하원 외교위원회를 만장일치로 통과했습니다. 에드 로이스 외교위원장은 이 법안이 북한 핵 개발 자금의 상당 부분을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VOA가 로이스 위원장을 인터뷰했습니다.
불가리아 정부는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 2321호에 따라 북한 외교관 2명을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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