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새 대북정책인 ‘최대 압박과 개입’ 에 대해 전문가들은 다양한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북한의 직접적인 변화를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중국의 행동 변화는 어느 정도 예상해 볼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유엔 중앙긴급구호기금 (CERF)가 올 상반기 북한에 600만 달러를 지원했습니다.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과 보건 사업에 집중됐습니다.
미국인 과반수는 북한 핵 문제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처 능력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정책을 신뢰하지 않는 비율도 증가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북 핵 문제에 대한 중국의 협력 여부와 북한의 도발 수위 등에 따라 단계적으로 대북 압박 수위를 높여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매주 한반도 관련 뉴스를 심층분석해 전해 드리는 ‘뉴스 깊이 보기' 입니다.
북한의 장애인 학생들이 다음달 말 영국에서 예술공연을 펼칩니다. 2015년에 이어 두 번째 해외 공연입니다.
전세계 탈북자단체 지도자들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만납니다. 북한의 도발과 인권 문제 등을 규탄하고 탈북민들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올해 북한에 대한 인도주의 지원에 1억1천400만 달러가 필요하지만 1분기 현재 모금은 6.5%에 그쳤다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조은정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가 북한에 여성인권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요청했습니다. 위원회는 오는 10월 북한에 대한 심의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중국 정부의 북한산 석탄 수입 금지 조치 이후 북한 당국의 경제적 대응 조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의 전문가들은 수출품목의 다변화를 위한 북한의 노력이 성과를 거두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북한의 우방국인 몽골이 지난해에 이어 추가로 북한 선박에 대한 등록을 취소했다고 최근 공개된 이행보고서에서 밝혔습니다. 스위스는 북한 승객의 짐을 일일이 검사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좀 더 명확한 지침을 요청했습니다.
인도가 지난해 대북 교역 규모에서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러시아는 2015년 3위에서 지난해 4위로 밀렸습니다.
미국인 대부분이 북한의 핵무기 보유에 대해 우려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미국인 10명 중 6명은 북한 핵 계획에 대처하기 위한 최상의 방안으로 제재 강화를 꼽았습니다. 이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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