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가 민간위성에 처음 포착됐습니다. 주변에는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새로운 시설도 확인됐습니다.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한반도 긴장 완화를 촉구하는 긴급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평양의 인구가 지난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양은 전세계 도시 가운데 165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로 집계됐습니다.
세계식량계획 WFP가 자금 부족을 이유로 북한 유치원 어린이에 대한 식량 지원을 일부 중단했습니다. 당장 추가 지원이 이뤄지지 않으면 10월 말까지 모든 지원을 중단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에 억류된 토니 김 씨는 함경북도에서 수재민을 돕고 현지 고아원에 인도주의 지원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 시기와 수위에 대해 저울질하고 있을 것이라고 한국의 전문가들이 밝혔습니다. 매주 한반도 관련 뉴스를 심층분석해 전해 드리는 ‘뉴스 깊이 보기’입니다.
중국의 일부 여행사들이 수요 감소와 안전 문제를 이유로 북한관광 상품을 더이상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짜리 북한여행 상품은 큰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중국으로 향하는 북한 선박이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정부의 북한산 석탄 수입 금지 조치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미국의 새 대북정책인 ‘최대 압박과 개입’ 에 대해 전문가들은 다양한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북한의 직접적인 변화를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중국의 행동 변화는 어느 정도 예상해 볼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유엔 중앙긴급구호기금 (CERF)가 올 상반기 북한에 600만 달러를 지원했습니다.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과 보건 사업에 집중됐습니다.
미국인 과반수는 북한 핵 문제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처 능력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정책을 신뢰하지 않는 비율도 증가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북 핵 문제에 대한 중국의 협력 여부와 북한의 도발 수위 등에 따라 단계적으로 대북 압박 수위를 높여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매주 한반도 관련 뉴스를 심층분석해 전해 드리는 ‘뉴스 깊이 보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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