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위 정보 당국자들은 북한을 주요 사이버 위협 중 하나로 꼽았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사이버 공격에 대해 인터넷 영역을 벗어나 모든 수단으로 보복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지난해 북한 당국의 주민들에 대한 하루 평균 식량 배급량은 유엔 권장량의 절반 수준이었습니다. 김정은 집권 5년 간 하루 평균 식량 배급량도 유엔 권장량 뿐아니라 북한 당국이 목표로 하는 수준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독일 정부는 베를린주재 북한대사관의 임대 활동에 대한 조치를 묻는 질문에, 관련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베를린주재 북한대사관은 일부 건물을 배낭여행자를 위한 호스텔로 사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대북 제재를 통해 북한의 식량 수출을 금지해야 한다고 제재 전문가인 미국의 조슈아 스탠튼 변호사가 말했습니다. 스탠튼 변호사는 또 미국 정부가 `세컨더리 보이콧'을 통해 중국 금융기관을 압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새해 인터뷰 시리즈, 오늘은 북한 제재 전문가인 조슈아 스탠튼 변호사를 인터뷰했습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 WFP의 지난해 대북 식량 지원이 20년 만에 가장 적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WFP는 지난 12월 함경북도수재민을 포함해 북한 취약계층 68만여 명에게 2천952t의식량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핵탄두가 장착된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보유하려면 5년 이상 걸릴 것이라고 미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학센터의 조너선 맥도웰 박사가 전망했습니다. 새해 인터뷰 시리즈, 오늘은 세번째 순서로 북한 로켓 전문가인 조너선 맥도웰 박사를 인터뷰했습니다.
지난해 말 중국 당국이 발표한 북한산 석탄 수입 중단 조치가 해제된 것으로 보입니다. 석탄을 실은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 선박들이 중국 항구를 향하는 모습이 관측됐습니다.
북한이 앞으로 제3의 장소에서 핵실험을 할 가능성을 주시해야 한다고 올리 하이노넨 전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차장이 밝혔습니다. 2017년 새해를 맞아 `VOA’가 준비한 인터뷰 시리즈, 오늘은 두번째 순서로 1, 2차 북 핵 위기 당시 영변 핵 시설 사찰을 주도했던 하이노넨 전 사무차장을 인터뷰했습니다.
북한은 2016년에도 중국을 통해 핵 개발에 필요한 물자를 수입했다고 데이비드 올브라이트 과학국제안보연구소 소장이 밝혔습니다. 올브라이트 소장은 북한이 앞으로 수소탄 실험을 계속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새해를 맞아 `VOA’가 준비한 인터뷰 시리즈, 첫 번째 순서로 올브라이트 소장을 인터뷰했습니다.
한국에서는 내년 초 예정된 미국과 한국의 연합군사훈련이 향후 미-북 관계를 비롯한 한반도 정세의 첫 시험대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매주 목요일 한반도 관련 뉴스를 심층분석해 전해 드리는 ‘뉴스 깊이 보기' 입니다.
북한 평안북도에서 미사일 기지로 추정되는 시설이 포착됐습니다. 이란에 설치된 것과 같은 크기의 미사일 발사용 격납시설이 관측됐고, 조립과 관측 용도로 보이는 건물과 폭이 넓은 도로 등이 확인됐습니다.
북한은 올해도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 등 도발을 계속하면서 국제사회와의 대립과 갈등을 이어갔습니다. VOA는 2016년 한 해 북한 관련 주요 움직임을 다섯 차례로 나눠 되돌아 보는 연말기획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거의 1년 내내 전략적 도발을 강행했던 북한의 움직임에 대해 알아봅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