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두 가족의 필사적인 탈출 이야기를 그린 다큐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가 23일 미국 내 600개 극장에서 개봉됐습니다. 제작진과 탈북민 주인공은 VOA에 북한 주민들의 실상과 목소리가 미국인들에게 그대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이 북한 등에서 벌어지고 있는 종교 박해 문제를 지적하며 신앙의 자유를 보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영국 외무부가 중국에 탈북민 강제북송 문제에 대한 우려를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국의 신임 북한인권특사가 북한 주민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의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북한 재건에 기여할 탈북민들의 역량 강화를 돕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 산하 독립기구인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의 에이브러햄 쿠퍼 의장이 중국 내 탈북민 강제 북송에 대한 강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한국 통일부는 어제(19일) 서울 남북관계관리단 회담장에 주한 외국공관을 초청해 정부의 북한 인권 정책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탈북민 강제북송을 막기 위한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미군이 지난 7월 무단 월북했던 주한미군 소속 트래비스 킹 이병을 기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상원의원들이 의회 대정부 질문에서 중국의 탈북민 강제북송 문제를 제기하며 정부의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영국 고위관리는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행위라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만성적 식량난 속에서도 북한 김정은 일가를 위한 사치품 수입이 연간 수백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유엔주재 한국대사가 최근 발생한 탈북민 강제북송을 중대한 인권 사건으로 규정하며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도 촉구했습니다.
한국의 납북자 가족들이 피해자 생사확인과 송환을 위한 지원을 호소하는 서한을 미 국무장관에게 보냈습니다. 미한일 정상이 지난 8월 납북자 문제를 적극 해결하기로 합의한 데 대한 기대감도 표했습니다.
유럽연합(EU)이 올해도 유엔총회에 북한인권결의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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