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가 한국에 '글로벌 훈련센터'를 개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이 유엔 사무국과 함께 인도주의 기구들이 활용할 수 있는 ‘대북 송금’ 경로를 마련 중이라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일부 유엔 기구는 환영 입장을 밝혔지만 전문가들은 북한의 전용 문제와 은행들의 대북 거래 기피 등 난관이 많다고 지적합니다.
국제사회가 북한에 배정한 신종 코로나 백신 물량이 10여일 만에 다시 줄었습니다. 북한이 최근 배정된 미국 제약사 백신에 대한 수용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서 취소됐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북한 선박들에 대한 안전검사가 최근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고의 누락 의혹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북한 선박들의 중국 운항이 지난해부터 속속 재개됐지만, 매년 고질적인 안전 문제를 지적 받아온 북한 선박들이 대거 검사를 피해가고 있는 겁니다.
북한 당국의 국경봉쇄 등으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주의 기구들이 조속한 북한 복귀와 사업 재개 의지를 거듭 밝히고 있습니다. 유엔아동기금은 인도주의 활동을 점검, 조정하고 있다며 가능한 선에서 대북 사업을 계속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10년 넘게 북한 내 활동을 중단한 국제농업개발기금이 대북제재가 해제돼야 북한 사업 재개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한은 이 기구에 4천만 달러에 달하는 대출금을 갚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 대응을 위해 북한 등에 대한 제재 완화를 촉구했던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가 제재 문제와 관련해 북한 당국의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북한 당국이 국경봉쇄 등 코로나에 대응해 취한 조치들이 ‘해롭다’고 지적하며 재고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미국 재무부가 제재 관련 문의를 담당할 특별 조직을 신설하는 등 정부 차원에서 인도주의 단체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정책 제언이 나왔습니다. 대북제재 전문가들은 이 제안의 효용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대북 지원의 가장 큰 장애물은 북한 당국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이 중국과 일부 교역을 재개한 데 이어 러시아와도 교역 재개 움직임을 보이면서 달러 환율이 큰 폭으로 뛰고 고공행진 중이던 물가가 미미하지만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북한에 자동차 2대와 부품 등을 제공하려던 유엔인구기금의 대북 인도지원 계획이 3차례 제재 면제 기간 연장에도 불구하고 끝내 무산됐습니다. 신종 코로나를 막기 위해 2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북한의 국경 봉쇄 조치 때문입니다.
북한의 경제자유지수가 28년 연속 세계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중앙 통제가 심하고 폐쇄적인 경제 체제를 갖고 있으며 자유 시장 경제의 기본적 정책 기반조차 없는 나라라는 지적입니다.
북한에 처음으로 미국 제약사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 백신이 배정됐습니다. 유니세프는 백신 등 추가적인 대북 지원 물자가 북한에 반입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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