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한국 통일부 장관은 북한 측의 장맛비로 인한 황강댐 무단 방류 조치에 유감을 표명하면서 재해와 재난 분야 남북한 간 소통을 즉각 재개하자고 촉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 정부는 국제기구를 통해 북한 영유아와 여성 지원사업에 1천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북한이 자연재해로 가장 많은 사람이 영향받는 국가 2위로 집계됐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발생한 가뭄으로 1천만여 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은 5일 국제사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돕기 위해 5천300만 달러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3천300만 달러는 국제기구와 비정부기구들이 식수와 위생용품을 분배하고, 난민들에게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용될 것이라고, 폼페오 장관은 설명했습니다.
최근 장마철 폭우로 인한 피해가 대북 제재와 신종 코로나 사태에 이어 북한의 `3대 악재’가 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북한의 만성적 식량난과 경제 사정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세계보건기구가 북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해 지금까지 94만 달러를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의 대북 코로나 기금 모금은 목표액의 5%에 그쳤습니다.
북한 어린이의 절반 이상이 납 중독 상태라고 지적한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조사 대상 204개국 가운데 14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한국의 새 통일부 장관이 북한과의 방역 협력 의지를 강하게 피력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내 민간단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물자 대북 지원이 간헐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원을 받는 북한 측 단체가 공개되지 않아 일각에서 투명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한국 중앙은행은 지난 해 북한 경제가 3년 만에 처음으로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은 31일 북한의 2019년도 실질 국내총생산 (GDP)이 전년보다 0.4%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북한의 불법 행위에 대한 대응은 모든 유엔 회원국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유엔주재 미국대사가 강조했습니다. 최근 43개국이 북한의 불법 정제유 수입을 지적하는 서한을 발송한 것은 유엔 체제에서 국가 간 공동 행동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조치로 북한이 국경을 봉쇄한 지 6개월이 지났습니다. 농업과 의료 등 각 분야 대북 지원이 중단된 가운데, 미 구호단체들은 내부 상황 조차 확인할 길이 없다며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싱가포르 법원이 29일, 불법 대북 수출에 관여하고 이를 신고하지 않은 인도네시아 국적자 셜리 물리아완(Sherly Muliawan)씨에게 1만 싱가포르 달러, 미화 약 7천 300달러의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국제협력기구인 글로벌 펀드가 북한의 결핵과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167만 달러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글로벌 펀드는 유니세프를 통해 지원금을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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