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북한에서 발병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아직 퇴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과 국제기구 등은 북한 내 돼지열병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실태 공개를 북한 당국에 촉구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가 돼지 흑사병으로도 불리는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대응을 위해 한국 비정부기구(NGO)가 신청한 대북 방역지원 물품에 대한 제재 면제를 승인했습니다. 위원회는 24일 공개한 승인 서한에서, ‘남북경제협력연구소 (IKECRC)’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진단과 통제를 지원하기 위해 제공하는 진단 장비의 대북 반입을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공개행보가 경제 현장을 중심으로 이달 들어 다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건강 이상설을 불식시키고 내부 결속을 다지기 위한 행보라는 분석과 함께, 북한의 경제난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현상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북한의 6월 대중국 무역액이 전달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예년 수준에는 여전히 크게 미치지 못했고, 올 상반기 무역액은 20년 전 규모에 그쳤습니다.
북한의 올해 상반기 중국과의 무역이 크게 축소됐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후 중국과 무역량을 줄였던 다른 나라들이 속속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감소 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인도가 결핵 치료제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북한에 100만 달러 상당의 항결핵제를 전달했습니다. 인도는 1996년 이후 꾸준히 북한에 식량과 의약품을 지원해 왔습니다.
1천600척 이상의 중국 어선이 2년간 북한 해역에서 불법 조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안보리 대북 결의 위반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입니다.
북한의 산림 면적이 지난 30년 사이 약 90만ha줄었다고, 유엔 식량농업기구 FAO가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10년 사이 평양시 면적만큼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대유행으로 2분기 20여 년 만에 최악의 경제성장률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은행은 23일 6월 분기 계절적 요인을 고려해 2분기 경제성장률이 전기 대비 3.3%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등 10개 나라에 전 세계 인도적 지원이 필요한 사람의 60%가 모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국가들은 적어도 1개 이상의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북한은 사회 경제 정치적 위기와 만성적 식량난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유니세프는 22일, ‘동아시아 태평양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 보고서 10호’를 내고, 북한에서 예방적 치료적 의료 활동과 영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이 농민과 저소득층 여성을 돕기 위한 소액대출 사업을 위해 유엔 산하 기구에서 빌린 돈 가운데 80% 정도를 아직 갚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이 농업 개발을 위해 시작한 이 사업은 2008년 중단된 후 재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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