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가 북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해 지금까지 94만 달러를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의 대북 코로나 기금 모금은 목표액의 5%에 그쳤습니다.
북한 어린이의 절반 이상이 납 중독 상태라고 지적한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조사 대상 204개국 가운데 14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한국의 새 통일부 장관이 북한과의 방역 협력 의지를 강하게 피력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내 민간단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물자 대북 지원이 간헐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원을 받는 북한 측 단체가 공개되지 않아 일각에서 투명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한국 중앙은행은 지난 해 북한 경제가 3년 만에 처음으로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은 31일 북한의 2019년도 실질 국내총생산 (GDP)이 전년보다 0.4%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북한의 불법 행위에 대한 대응은 모든 유엔 회원국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유엔주재 미국대사가 강조했습니다. 최근 43개국이 북한의 불법 정제유 수입을 지적하는 서한을 발송한 것은 유엔 체제에서 국가 간 공동 행동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조치로 북한이 국경을 봉쇄한 지 6개월이 지났습니다. 농업과 의료 등 각 분야 대북 지원이 중단된 가운데, 미 구호단체들은 내부 상황 조차 확인할 길이 없다며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싱가포르 법원이 29일, 불법 대북 수출에 관여하고 이를 신고하지 않은 인도네시아 국적자 셜리 물리아완(Sherly Muliawan)씨에게 1만 싱가포르 달러, 미화 약 7천 300달러의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국제협력기구인 글로벌 펀드가 북한의 결핵과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167만 달러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글로벌 펀드는 유니세프를 통해 지원금을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6월에도 밀가루 수입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상반기 북한이 중국으로 가장 많이 수출한 품목은 비제재 품목인 손목시계였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나 감염이 의심되는 탈북민이 월북했다는 북한의 발표와 관련한 정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북한이 1천 200 여 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 검사를 실시했고,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유엔 대북제재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말라리아와 결핵 환자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유니세프의 대북 지원에 대해 제재 면제를 승인했습니다. 또 코로나로 인한 제조와 배송의 어려움을 고려해 제재 면제 기간을 6개월에서 12개월로 연장했습니다.
지난해 북한에서 발병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아직 퇴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과 국제기구 등은 북한 내 돼지열병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실태 공개를 북한 당국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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