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경제 사업에서 국가의 ‘통일적지도’와 ‘내각중심제’를 강조했지만, 미국 전문가들은 북한이 국가통제를 강화하는 과거로 돌아가서는 안 된다는 지적입니다.
국제사회의 제재로 급감했던 북한과 러시아의 무역이 회복 조짐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적십자연맹은 지난해 북한의 가뭄과 식량 부족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26만 달러를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선박들이 지난해에도 안전검사에서 모두 낙제점을 받았습니다. 모든 검사 대상 선박에서 결함이 발견됐는데, 이런 상황이 4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재미한인의사협회가 올 봄 북한을 방문해 환자들을 진료하고 수술을 집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경제 성장률이 지난해 1.8%를 기록해 다시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섰다고 유엔이 새 보고서에서 밝혔습니다. 마이너스 성장을 예상했던 전문가들의 앞선 전망과는 다른 결과입니다.
미국의 대북 구호단체인 미국친우봉사회가 다음달 북한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미국 정부가 지원 물품의 북한 반입을 승인하기까지 8개월이 걸렸다며 실망감을 나타냈습니다.
중국 칭다오항공이 중국 항공청에 칭다오 등 3개 도시에서 평양으로 가는 직항노선 운항을 신청했습니다.
북한이 지난해 가구와 담배, 설탕 등 소비재 품목의 수입을 크게 늘렸습니다. 10여 년 전과 비교해 수입이 20배가량 늘어난 제품도 있었습니다.
북한이 최근 안면인식기술을 이용한 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관련 기술 이전을 통한 외화벌이로 제재의 어려움에서 벗어나려 한다는 지적입니다.
국제적십자위원회(ICRC)가 지난해 북한 주민 3천100여 명에 대한 재활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가 올해 첫 인도주의 지원 단체의 면제 요청을 승인해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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