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방문한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가 한국 당국자를 만나 한반도 문제와 인도태평양 지역 문제 등을 협의했습니다.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또 한국의 대선 후보를 만나 양국 동맹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미국 정부가 캄보디아와 연관된 미국 기업들에 대한 주의보를 발령하면서, 캄보디아에서 행해진 북한의 불법 활동에 대해서도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북한 대사가 무기 확산에 연루되고, 마약과 위조화폐 등을 유통했다는 내용도 함께 담았습니다.
미국과 한국이 종전선언 논의에 대해 상당히 조율을 끝내고 큰 원칙에 합의했다는 한국 외교부 장관의 발언이 나오면서 실제 종전선언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미-한 두 나라가 의견차를 좁힌다고 해도 북한과 중국 등 고려해야 할 사안들이 많아 실제 성사까지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미국 국무부가 유엔에 제출된 유럽연합의 북한인권결의안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히고 미국도 공동제안국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의 계속되는 핵 개발 정황에 대해서도 깊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최근 미국 민주당 내 일부 의원들이 종전선언을 촉구하고, 인도적 지원 관련 규정을 수정하라는 내용의 서한을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보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이에 대해 북한과의 외교에 전념하고 있으며, 대북 인도적 지원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면서 외교에 나서야 할 대상은 북한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상훈 / 영상편집: 김정규)
미국과 중국이 북한 문제 해법을 놓고 계속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북한 문제에 대한 중국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대북 제재 등을 놓고 양국이 다른 입장을 보이는 상황에서 미국이 직접 북한을 상대하는 방안에 좀 더 집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북한이 유엔총회에서 또다시 한국에 주둔 중인 유엔사령부 해체를 촉구했습니다. 사실상 유엔과 관련이 없는 사실상 ‘미국 사령부’라는 건데, 앞서 미국의 전문가들은 이 같은 북한의 시도에 종전선언 논의가 불거진 상황에서 미한 동맹을 분열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해석한 바 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상훈 / 영상편집: 김정규)
최근 북-중 교역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북한 선박들의 움직임도 예전보다 활발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중 국경지역에선 코로나 감염증 사태 이후 처음으로 열차가 통행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됩니다.
북한이 유엔총회에서 또다시 한국 내 유엔군사령부의 해체를 주장했습니다.
북한이 연간 36만톤에 달하는 우라늄광을 채굴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이를 통해 북한은 핵무기 약 5개를 만들 수 있는 3천kg의 저농축 우라늄 혹은 100kg의 고농춤 우라늄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불법 무기 프로그램 개발을 막기 위해 전 세계가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를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은 도발을 그만두고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하면서, 이와는 별도로 북한 주민들의 인도적 상황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
한국 정부가 종전선언에 대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발언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가운데, 대북 적대시 정책 철회 등을 전제조건으로 내세웠던 북한이 이번엔 유엔군 사령부 해체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한국과 북한 사이에 종전선언을 바라보는 입장 차이가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다고 한국 내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북한이 유엔총회에서 유엔군 사령부의 해체를 또다시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미국의 전문가들은 북한의 이 같은 주장이 궁극적으로 미국과 한국의 동맹을 분열시키기 위한 오랜 전략의 일부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북한이 연간 36만t에 달하는 우라늄광을 추출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를 통해 북한이 3천kg의 저농축 우라늄(LEU) 혹은 100kg의 고농축 우라늄(HEU)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서아프리카 나라 나이지리아가 대북제재 이행을 위해 자국 금융기관 등에 정기적으로 주의보를 발령하고 북한발 화물이 자국에 들어올 경우 경보를 울리는 체계를 가동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대북제재 이행에 필요한 법적 장치 미비 등의 이유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권고를 받았습니다.
북한이 유엔총회에서 유엔군 사령부의 해체를 또다시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미국의 전문가들은 북한의 이 같은 주장이 궁극적으로 미국과 한국의 동맹을 분열시키기 위한 오랜 전략의 일부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미국으로 신병이 인도된 첫 북한 국적자 문철명의 법원 출석이 또다시 연기됐습니다. 워싱턴 DC 연방법원은 4일로 예정됐던 ‘사전심리’를 12월15일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연방법원이 중국 기업과 관계자들의 대북제재 위반 자금 약 96만 달러에 대해 몰수 판결을 내렸습니다. 중국의 통신기업 ZTE와 북한 사이의 거래를 주선한 혐의를 받았는데, 해당 업체는 물론 관계자들의 개인 자산도 몰수하라는 법원 명령이 나왔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북한에 대한 압박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북한과의 합의가 쉽지 않다는 점을 인정하는 가운데 핵 역량 제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미국 연방법원이 중국 기업과 관계자들의 대북제재 위반 자금 약 96만 달러에 대해 몰수 판결을 내렸습니다. 중국의 통신기업과 북한 사이의 거래를 주선한 혐의인데요, 법원은 기업은 물론 관계자들의 개인 자산도 몰수하라고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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