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주요 뉴스의 배경과 의미를 살펴보는 ‘쉬운 뉴스 흥미로운 소식: 뉴스 동서남북’ 입니다. 북한이 10월 초부터 벌여온 ‘80일 전투’가 곧 끝납니다. 북한이 이를 통해 거둔 성과와 한계에 대해 알아봅니다.
미국 전직 고위 관리들이 미국의 제재 정책에서 동맹과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차기 행정부에서도 대북 제재 유지와 동맹과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이 대외무역 홍보사이트를 통해 20여곳의 경제 개발구에 대한 투자자 모집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우 구체적인 내용으로 각 개발구를 홍보하고 있지만 핵 미사일 개발에 따라 국제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는 북한 상황에서 매우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입니다.
북한의 인구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2t으로 세계에서 63번째로 낮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북한의 삼림은 1990년에 비해 40%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이 인도적 지원을 위한 접근이 어려운 나라 가운데 하나로 꼽혔습니다. 북한 당국이 이동과 인도주의 활동을 강력히 규제하고 있는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막기 위한 봉쇄 조치로 접근이 더욱 어려워졌다는 평가입니다.
북한의 대중국 교역액이 올해 큰 폭으로 떨어진 가운데, 3대 교역국 중 하나인 러시아로의 수출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과 교역 기록을 남긴 나라의 숫자는 4년여 만에 반으로 줄었습니다.
북한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던 원산갈마 해안관광 지구가 개장 목표일 8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완공 소식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북한 경제 전문가들은 북한 체제의 근본적인 모순을 지적하며, 북한이 끝내지 못한 건설 프로젝트가 많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매주 금요일 북한 관련 화제성 소식을 전해 드리는 ‘뉴스 풍경’입니다. 미국인 부모에게 입양됐던 한인이 설립한 입양홍보단체가 중국 내 버려진 탈북민 자녀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습니다.
한국 통일부는 유엔 세계식량계획, WFP를 통해 추진 중인 1천만 달러 규모의 ‘북한 영유아ㆍ여성 지원사업’이 북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북한산 석탄 수출에 이용되는 것으로 의심된다고 지난해 지목한 북한 선박 다수가 최근까지도 운항을 계속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 선박들이 이런 활동을 감추지 않고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북한 등 67개 저소득국가 국민 90%는 내년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맞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부유한 국가들이 이미 상당량의 백신을 선점해 저소득국가들에 돌아갈 백신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입니다.
북한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백신 개발 업체와 전체 공급망을 노리고 있다는 미국 전직 고위 정보 당국자의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백신 관련 사이버 공격에 나서는 것은 금전적인 이유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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