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와 한국, 러시아가 올해 유엔을 통한 대북 지원의 70% 이상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과 러시아 당국이 러시아 연해주 지역을 기반으로 한 전자상거래 사이트 운영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은 지난해 자금 부족으로 일부 대북 지원을 중단하거나 축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북 제재 국면 속에서 관광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북한이 최근 서방국가들과의 접촉 면을 늘리고 있습니다. 외화벌이뿐 아니라 외부의 대북 인식 변화를 염두에 둔 전략이라는 분석입니다.
대북 제재로 북한의 수출이 급감하면서 80%를 상회하던 중국 시장에의 수출 의존도가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의 현재 가뭄 상태는 경미한 수준이라고 유엔과 유럽연합 산하 국제기구가 밝혔습니다. 그러나 강수량이 여전히 예년 수준을 밑돌고 토양습도 측정치도 갈수록 악화돼 가뭄으로 인한 피해 우려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의 대북 제제 면제 승인 기간이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면제 신청 기관의 70%가 한 달 이내에 승인을 받았습니다.
최근 고려항공의 운항이 약 2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으로 취항지가 집중되는 현상은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북한의 식량 생산량이 10년 사이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올해 상반기에 북한 영유아의 영양 상태가 악화됐다는 증거는 없다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가 ‘국경없는 의사회’와 ‘세계보건기구 WHO’의 대북 제재 면제 수정 신청을 승인했습니다.
유엔이 ‘유진벨 재단’과 프랑스 단체 ‘프리미어 어전스’의 인도주의 목적 제재 면제 신청을 승인했습니다.
지난 13일 중국 산둥성 지난 행 항공기를 띄웠던 북한 고려항공이 사흘 만에 또 다시 지난 행 항공편 운항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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