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경제 전문가들은 남북 경협이 가능해진다 해도, 실제 북한경제 발전을 이루려면 인권 증진과 투명한 임금 지불체계, 국제통화기금 가입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유엔을 통한 주요 대북지원국인 스웨덴은 자체적으로 분배 감시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고 한국의 이낙연 국무총리가 29일 밝혔습니다.
북한 인구 10명 중 4명 만이 전기를 공급받고 있다고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 공동보고서가 밝혔습니다. 북한처럼 낮은 전기 보급률을 기록한 나라는 대부분 사하라 사막 이남의 가난한 나라들이었습니다.
스위스가 북한을 지원하는 ‘4개년 전략’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 현지에서 직접 지원 활동을 하는 만큼 가장 취약 계층에 혜택이 돌아간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엔 식량기구들이 긴급 대북식량 지원을 국제사회에 호소하고 있지만 반응은 냉랭합니다. 인도적 지원을 위한 모금액이 목표의 10%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반도 주요 뉴스의 배경과 의미를 살펴보는 ‘쉬운 뉴스 흥미로운 소식: 뉴스 동서남북’ 입니다. 유엔 안보리의 고강도 대북 제재가 4년째 계속되면서 일반 산업 분야는 물론 북한의 경제발전 정책에도 차질이 생기고 있습니다.
유니세프가 한국 정부의 대북 인도지원 공여금 800만 달러 중 350만 달러를 배정받았으며, 북한 어린이들의 폐렴과 설사병 치료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미국 정부의 방북 제한이 다소 완화됐습니다. 북한 여행 금지로 발이 묶였던 미국 의료인도 이달 초 북한을 다녀왔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가 UNICEF에 575만달러에 이르는 인도주의 물품의 대북 반입을 허가했습니다. 대북제재위가 허가한 역대 최대 금액입니다.
북한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심각한 가뭄이 미국의 기상 위성을 통해 확인됐습니다. 가뭄이 시작된 시점이 올해로 드러나 아직까지 식량난이 본격화되지 않았다는 지적에 힘이 실리고 있지만, 수확 시기가 되면 상황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이 국제기구의 대북 인도적 지원 사업에 800만 달러 공여를 추진하는 가운데, 미 전직 관리들은 투명한 전달과 분배 원칙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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