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가 미국의 제재로 인해 대북 인도주의 사업이 어려움을 겪는다는 비판을 일축했습니다.
핀란드의 대북 지원단체가 20년 간 진행해 온 북한 지원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핀란드 정부는 국제 제재의 영향이라는 설명입니다.
미국 내 대북 지원단체들이 북한 내 활동에 필요한 행정부의 승인이 더디다며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방북 신청서는 신속히 처리되고 있지만, 물품을 반입할 때 추가로 받아야 하는 허가 절차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겁니다.
대북 식량 지원에 대한 분배 모니터링 역량이 북한의 협조로 점차 향상되고 있다고 유엔 세계식량기구가 밝혔습니다.
러시아가 식량난 조짐을 보이고 있는 북한에 3천900여t의 밀을 지원했습니다.
북한 경제 전문가들은 남북 경협이 가능해진다 해도, 실제 북한경제 발전을 이루려면 인권 증진과 투명한 임금 지불체계, 국제통화기금 가입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유엔을 통한 주요 대북지원국인 스웨덴은 자체적으로 분배 감시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고 한국의 이낙연 국무총리가 29일 밝혔습니다.
북한 인구 10명 중 4명 만이 전기를 공급받고 있다고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 공동보고서가 밝혔습니다. 북한처럼 낮은 전기 보급률을 기록한 나라는 대부분 사하라 사막 이남의 가난한 나라들이었습니다.
스위스가 북한을 지원하는 ‘4개년 전략’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 현지에서 직접 지원 활동을 하는 만큼 가장 취약 계층에 혜택이 돌아간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엔 식량기구들이 긴급 대북식량 지원을 국제사회에 호소하고 있지만 반응은 냉랭합니다. 인도적 지원을 위한 모금액이 목표의 10%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반도 주요 뉴스의 배경과 의미를 살펴보는 ‘쉬운 뉴스 흥미로운 소식: 뉴스 동서남북’ 입니다. 유엔 안보리의 고강도 대북 제재가 4년째 계속되면서 일반 산업 분야는 물론 북한의 경제발전 정책에도 차질이 생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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