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워싱턴에서 열리는 미일 정상회담에서 미중 경쟁과 무역이 주요 현안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전망했습니다. 미일 정상이 논의할 다양한 현안들이 한국에도 상당한 함의를 가진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강제 북송 탈북민과 북한에 장기 억류 중인 한국인 선교사 가족 등이 올해 유엔 북한인권 결의안에 피해자들의 실명을 명시할 것을 촉구하는 서한을 유럽연합에 보냈습니다.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과 살상무기 제공을 규탄하는 내용도 결의안에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유럽안보협력기구 신임 의장국인 핀란드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과 이에 따른 긴장 고조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유럽연합은 러시아의 전쟁을 지원하는 북한을 규탄하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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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정부 첫 주한 미국대사로 미셸 스틸 전 하원의원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국무부 정무차관에는 앨리슨 후커 전 백악관 선임보좌관,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에는 마이클 디섬브레 전 태국주재 미국 대사가 하마평에 오르고 있습니다.
북한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 경축행사가 시작됐지만 관영매체들은 ‘광명성절’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선대 지도자들과 차별화된 정책노선을 추진하는 가운데 선대 우상화 대신 자신을 위한 우상화를 강화하는 흐름이라는 분석입니다.
북한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 경축행사가 시작됐지만 관영매체들은 ‘광명성절’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선대 지도자들과 차별화된 정책노선을 추진하는 가운데 선대 우상화 대신 자신을 위한 우상화를 강화하는 흐름이라는 분석입니다.
지난해 한국에 입국한 탈북민은 총 236명으로 2023년보다 약 2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3일 우크라이나 침공 지원 대가로 러시아로부터 기술 지원을 받는 북한의 위협을 언급하며 동맹 간 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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