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파병된 북한 군이 높은 숙련도를 갖추고 전투에 임하고 있다고 주요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쿠르스크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을 상대로 전투 중인 북한군이 얼굴 부근에 수류탄을 터뜨려 자폭한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러시아 파병 북한군이 비교적 잘 훈련된 유능한 보병 병력으로, 우크라이나군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로 인해 이번 전쟁이 더 어려워졌다는 사실도 강조했습니다.
러시아 군이 13일 우크라이나 곳곳에 또다시 대규모 드론 공습을 감행했다고 우크라이나 군이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몇 주 안에 전화 회담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트럼프 당선인 측이 밝혔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생포된 북한군 장병들을 풀어줄 수 있다며, 러시아에 억류된 우크라이나군을 돌려받는 포로 교환을 하자고 12일 제안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지원 의지를 거듭 확인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데 대해, 크렘린궁이 10일 환영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일본이 10일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가했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카야 칼라스 유럽연합 (EU) 외교 안보 고위대표가 어제(9일) “미국이 우크라이나 지원을 멈춘다면 EU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데에 앞장설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10이 보도했습니다.
오는 20일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신과 만나고 싶어한다”며 “우리는 이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9일 보도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7일 그린란드와 파나마 운하 획득 의지를 밝힌데 대해 국제사회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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