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로 나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J.D. 밴스 상원의원을 부통령 후보로 지명했습니다. 올해 39세로 초선인 밴스 의원은 경제와 이민 정책 등에서 강경 보수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 의회의 한국계 의원들이 한목소리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총격을 규탄했습니다. 미국에서 정치적 폭력이 설 자리가 없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미국 법원이 15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기밀문서 불법 소지 혐의 사건을 공소 기각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나는 정말 죽을 뻔했다”며 “암살 공격에서 살아남은 건 매우 초현실적인(surreal) 경험이었다”고 총기 암살 시도 다음날(14일) 뉴욕포스트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생방송 여기는 워싱턴입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지난 주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유세 현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전 세계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 미국의 전직 대통령, 전 세계 각국 정상들이 잇따라 성명을 내고 트럼프 전 대통령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총격 사건을 규탄했습니다.
유엔 사무총장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총격을 강력 규탄하며 조속한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유럽연합은 전 세계의 정치 폭력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오는 18일 공화당 전당대회 대선 후보 수락연설에서 국가적 단결과 통합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 사건을 거듭 비판하면서 독립적이고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치적 이견을 뛰어넘는 국민 통합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대선 후보로 확정하는 공화당 전당대회가 오늘(15일) 시작됩니다.
미국 내 탈북민들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 사건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에서의 악몽이 떠오른다며 어떤 경우에도 극단적 폭력이나 테러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총격을 가한 용의자의 신원이 공개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유세 현장에서 13일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시민들은 동맹인 미국 대통령 후보를 겨냥한 총격 사건에 큰 충격과 유감을 나타내면서 테러가 용납돼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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