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서아프리카 국가 니제르가 아프리카 내 대테러작전을 위해 주둔했던 미군을 오는 9월까지 철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 있는 난민캠프 2곳이 3일 공격받아 아이들을 포함해 적어도 12명이 숨졌다고 AP통신이 현지 관리들과 유엔 등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튀르키예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전쟁을 이유로 이스라엘과의 교역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미군이 배치된 니제르 군 기지에 러시아군이 들어왔습니다. 중국이 달 뒷면 탐사와 샘플 채취를 목표로 하는 ‘창어 6호’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미국이 아프리카 국가들로부터 잇따라 병력을 철수하면서, 역내 ‘힘의 공백’이 현실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국가 지부티 해안에서 22일 밤 77명이 탄 소형 선박이 전복돼 최소 16명이 사망하고 28명이 실종됐습니다.
미국이 니제르에 배치했던 병력을 철수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과 뉴욕타임스가 소식통을 인용해 19일 보도했습니다.
프랑스와 독일, 유럽연합(EU)이 내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국가 수단에 대한 추가 자금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니제르 군정과 러시아 사이 협정에 따라 러시아군 훈련관 수십 명이 니제르에 도착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내전이 1년 가까이 계속되고 있는 아프리카 국가 수단의 인도주의 위기 상황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아프리카 국가 모잠비크에서 섬으로 향하던 선박이 침몰해 최소 94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오늘(8일) 보도했습니다.
아라비아해에서 해적에게 납치된 이란 어선을 구조했다고 인도 해군이 29일 발표했습니다.
28일 남아공 림포포 지역 버스 추락 사고 현장에 차체가 파괴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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