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평화회의 참가국들이 평화를 위한 협의 유지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니제르에서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가 영공을 폐쇄했습니다. 필리핀 정부가 중국 대사를 초치해 물대포 사건에 항의했습니다.
군부 쿠데타가 발생한 서아프리카 니제르에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서아프리카 15개국 연합체인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ECOWAS) 대표단이 니제르에 도착해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 세력에 대한 대응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군부 쿠데타로 축출당한 모하메드 바줌 니제르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지난 26일 군부 쿠데타가 발생한 니제르 주재 미국대사관 일부 직원과 가족들에게 철수를 지시했다고 어제(2일) 밝혔습니다.
프랑스에 이어 이탈리아와 스페인도 군부 쿠데타가 발생한 서아프리카 니제르에서 자국민 소개를 시작했습니다.
프랑스가 쿠데타가 발생한 서아프리카 국가 니제르에서 자국민을 대피시키기 시작했습니다.
국제 유가가 오늘(31일) 1년여 만에 월간 최대 상승 폭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서아프리카 국가들이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한 니제르 군부에 축출된 모하메드 바줌 대통령을 일주일 내 복귀시키지 않으면 군사행동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서아프리카 니제르에서 발생한 쿠데타에 우려를 표하며 군부가 무력으로 정권을 잡으면 니제르에 대한 지원을 동결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지구가 온난화 단계를 넘어 끓어오르는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경고했습니다.
아프리카 국가들의 연합체인 아프리카연합(AU) 의장이 27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평화적 공존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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