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 의회 의원들 중에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출신이 5명 있는데요, 그 중 한 명이 올해 80살인 찰스 랭글 의원입니다. 유미정 기자가 6.25 전쟁 60주년 기념일을 맞아 랭글 의원을 인터뷰했습니다.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국내에서 보다 해외에서 더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최근 발표된 한 여론조사에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슬람 국가에서는 신뢰도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전쟁 발발 60주년을 맞아 한국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행사들이 미국 내에서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유미정 기자가 좀 더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저희 미국의 소리 방송은 오늘부터 9회에 걸쳐 한국전쟁을 되돌아 보는 특집방송을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로 유미정 기자가 `트루먼 대통령의 결단’ 편을 보내드립니다.
미국 중앙정보국, CIA가 1950년 당시 한반도에서의 전쟁 발발과 중공군의 전쟁 개입 가능성을 낮게 평가했다는 내용의 기록문서가 공개됐습니다.
미 연방 상원이 한국전쟁 발발 6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한 동맹을 재확인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유미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미 의회가 대북 인권 관련 중국 감시 청문회를 열어야 한다고 미 연방 하원의 중진 의원이 밝혔습니다.
미국의 바락 오바마 행정부가 대북정책에서 가장 시급하게 직면한 도전은 북한이 다른 나라들에 핵무기를 수출하는 이른바 ‘수평적 핵확산 (horizontal proliferation)’을 저지하는 것이라고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이 지적했습니다.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은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은 나쁜 습관을 갖고 있다”며, 특히 지난 1~2년 사이의 도발적 행위는 유일한 우방인 중국을 놀라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유미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미 의회에서 천안함 사건 대응과 관련해 중국 정부의 전향적 태도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습니다. 유미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다수의 버마 망명자들은 버마 군사정부가 비밀리에 장거리 미사일과 핵무기 개발을 추진하고 있고, 북한이 이를 돕고 있다고 증언했습니다.
미 의회 산하 회계감사국 GAO (U.S. Government Accountability Office)가 탈북 난민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 보고서를 이달 말 의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미국 정부가 한국 정부와 공조로 천안함 사태에 대한 일련의 대응 조치들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정부는 대북정책의 장기적인 목표를 고려해야 한다고 미국의 한 전문가가 지적했습니다.
한국전쟁 발발 60주년을 상기하고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미-한 동맹을 재확인하는 내용의 결의안이 미 연방 하원에 상정됐습니다. 유미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관계자들이 천안함 사건 대응 방안과 관련해 다음 주 한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미 의회는 최근 한국 정부의 천안함 사건 조사 결과 발표를 전후해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 의회도서관은 어제 (25일) 미국 내 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들의 한국전쟁 등 참전 경험과 국방 분야에서 이들의 기여에 대해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미국 의회에서도 천안함 공격과 관련해 북한을 강력히 규탄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사건을 계기로 북한을 다시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초당적인 움직임이 일고 있어 주목됩니다.
미국의 제임스 스타인버그 국무부 부장관은 19일, 천안함 침몰 사건에 대한 조사가 매우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천안함의 침몰 원인이 북한의 어뢰 공격 때문인 것으로 확인될 경우 미국과 한국 정부는 북한에 군사적 보복 성격의 조치를 위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미국 중서부의 도시 시카고의 노예스 문화예술센터 (Noyes Cultural Arts Center)에서 열리고 있는 시카고 미술 한인협회의 전시회에 탈북자들의 삶을 소재로 한 작품이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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