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이번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북한 주민들의 열악한 인권 상황에 대해서도 분명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북한에서 참혹한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자유를 전달하는 의무를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미국 국빈 방문 중 북한 인권 문제를 적극 제기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국 정부 북한인권대사는 핵 문제와 인권 문제를 함께 풀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한국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워싱턴에서 탈북 청년들과 인권 운동가들을 만났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만남 이후 참석자들은 VOA에 한국 대통령 부인과의 만남은 큰 힘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김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윤석열 한국 대통령이 미 의회 연설에서 북한 인권 문제를 적극 제기하며 개선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한국 고위 외교관은 VOA에 윤 대통령이 북한인권 문제에 확고한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한 정상회담에 앞서 백악관에서는 12년 만에 국빈 방문한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을 위한 공식 환영 행사가 성대하게 개최됐습니다. 두 정상은 올해 70주년을 맞은 미한동맹에 큰 의미를 두면서, 두 나라는 자유를 지키기 위해 피로 맺어진 혈맹이자, 평화와 번영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할 글로벌 동맹이라고 역설했습니다. 김영권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이상훈)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한국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워싱턴에서 탈북 청년들과 인권 운동가들을 만났습니다. 일부 참석자들은 VOA에 큰 격려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한국 대통령이 한국 정상으로는 12년 만에 미국을 국빈 방문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김영권 기자가 이번 정상회담과 양국 교류를 숫자로 정리해봤습니다.
북한의 핵무기 문제와 참혹한 인권 유린 문에 대해 미국과 한국의 전·현직 관리들이 이 문제를 동시에 함께 제기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한국의 고위관리들은 북한 주민들의 알권리를 강조하며 다음 세대가 북한 변화의 역량을 강화하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미국 국무부 고위관리가 북한 비핵화와 관련해 인권 개선을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국의 고위관리들은 주민들에 대한 북한 정권의 이념 통제를 비판했습니다.
한국과 영국 등의 국회의원들이 북한 주민들에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사용할 국제 기금 조성을 제안했습니다. 한국 의원들은 영국 런던의 북한대사관 앞에서 주민의 알권리를 보장하라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미국과 한국 캐나다의 북한 인권단체들이 미한 정상에게 공동 서한을 보내 26일 열릴 정상회담에서 국군포로와 납북자, 억류자 문제를 다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문제들은 두 나라 정상이 강조하는 ‘가치 외교’에도 부합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이 우크라이나인들에 대한 러시아의 전쟁 범죄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국이 높아진 국제적 위상에 걸맞는 역할을 해달라는 국제 인권 단체의 요구입니다.
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WMD) 개발 자금을 계속 차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과 연계된 금융 거래와 자금 도난을 막고, 각국 정부와 민간 부문을 대상으로 대북제재 이행 교육을 실시하겠다는 구체적 복안을 소개했습니다.
유럽연합(EU)이 채택 20주년을 맞은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을 북한 정부에 인권 증진 의무를 상기시키는 중요한 수단으로 평가했습니다. 인권 유린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추궁하겠다는 의지도 담겼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지난 1년 동안 우주 프로그램에서 다소 진전을 이뤘다고 미국의 민간 연구기관이 평가했습니다. 아직 정교한 시스템은 아니지만 기술과 경험을 쌓을수록 북한의 우주 위협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북한에서 소학교를 1년 밖에 다니지 못한 탈북민이 스위스에서 열리는 국제회의에서 북한 인권 실상을 증언할 예정입니다. 지금 이 탈북민은 국제 무대에서 유창한 영어로 북한 취약 계층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미한 동맹 70주년을 맞아 윤석열 한국 대통령이 이달 말 미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미한 동맹 70년을 점검하고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조망해보는 기획 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첫 순서로 동맹 현주소와 발전적 협력 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한국 통일부가 북한의 핵 개발을 ‘잘못된 길’로 규정하고 방향을 바꾸라고 촉구했습니다. 핵무력 대신 민생을 돌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제 탈북민 단체가 북한 정권이 민생을 외면하고 사치품을 계속 사들인다고 규탄했습니다. 워싱턴에선 북한의 사치품 구입 창구가 곧 대량살상무기 확산 통로라며 심각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유엔의 북한인권결의 채택 20년을 맞아 국제적 인권 압박과 그 성과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북한 주민을 향한 일관된 약속이자 인권침해 가해자를 겨냥한 엄중한 경고라는 평가가 굳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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