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은 북한의 최근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에 대해 북한의 불법적인 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며, 향후 조치에 대해 동맹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 소집을 비난한 데 대해 북한은 반복적으로 유엔 결의를 위반하고 있다면서 유엔 대북제재의 완전한 이행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조은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4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주장하는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사키 대변은 북한의 어떤 불법적 미사일도 규탄한다면서 미국이 동맹과 협의해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에 대한 다음 조치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젠 사키 / 미국 백악관 대변인
“우리는 북한의 어떠한 불법적인 미사일도 규탄합니다. 이는 역내와 국제사회를 불안정하게 합니다. 최근 북한의 활동을 평가하고 다음 조치를 결정하는 데 있어 동맹인 두 나라 수도와 뉴욕 유엔 본부에서 긴밀히 조율하고 있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이어 미국의 목표는 여전히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고 강조하고 전제조건 없이 북한과 만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과 북한의 연락통신선 재가동과 관련해서는 남북 대화와 관여, 협력을 계속 지지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국무부는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이행을 강조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대변인은 전화 브리핑에서 유엔 안보리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에 대한 긴급회의 소집에 대해 북한이 이중기준이라며 반발 입장을 낸 것과 관련해, 북한은 여러 안보리 결의를 반복적으로 위반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대북 제재의 완전한 이행을 강조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 미국 국무부 대변인
“우리는 북한이 여러 안보리 결의를 반복해서 위반하는 것을 계속 우려하고 있습니다. 안보리 결의의 완전한 준수와 모든 기존 유엔 제재의 완전한 이행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이어 한국과 북한의 연락통신선 재가동과 관련한 질문에 우리는 남북한 간 대화와 관여, 협력을 지지하며 한국 파트너들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면서 북한이 미국의 대화 제안에 긍정적으로 화답할 것을 다시 촉구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 미국 국무부 대변인
“우리는 전제조건 없이 북한 관리들과 만날 준비가 돼 있습니다. 우리는 북한과 논의를 위한 구체적 제안을 했으며 북한이 긍정적으로 응답하길 기대합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또 북한과 어떻게 최선의 방법으로 관여할지 동맹, 파트너들과 계속 협의하고 있으며 바이든 행정부의 목표는 여전히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이 이른바 ‘적대 정책’을 이유로 미국과의 대화를 거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한 질문에는 여러 차례 강조를 했었다면서 우리는 북한에 대해 적대적 의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조은정입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4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주장하는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사키 대변은 북한의 어떤 불법적 미사일도 규탄한다면서 미국이 동맹과 협의해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에 대한 다음 조치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젠 사키 / 미국 백악관 대변인
“우리는 북한의 어떠한 불법적인 미사일도 규탄합니다. 이는 역내와 국제사회를 불안정하게 합니다. 최근 북한의 활동을 평가하고 다음 조치를 결정하는 데 있어 동맹인 두 나라 수도와 뉴욕 유엔 본부에서 긴밀히 조율하고 있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이어 미국의 목표는 여전히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고 강조하고 전제조건 없이 북한과 만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과 북한의 연락통신선 재가동과 관련해서는 남북 대화와 관여, 협력을 계속 지지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국무부는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이행을 강조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대변인은 전화 브리핑에서 유엔 안보리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에 대한 긴급회의 소집에 대해 북한이 이중기준이라며 반발 입장을 낸 것과 관련해, 북한은 여러 안보리 결의를 반복적으로 위반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대북 제재의 완전한 이행을 강조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 미국 국무부 대변인
“우리는 북한이 여러 안보리 결의를 반복해서 위반하는 것을 계속 우려하고 있습니다. 안보리 결의의 완전한 준수와 모든 기존 유엔 제재의 완전한 이행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이어 한국과 북한의 연락통신선 재가동과 관련한 질문에 우리는 남북한 간 대화와 관여, 협력을 지지하며 한국 파트너들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면서 북한이 미국의 대화 제안에 긍정적으로 화답할 것을 다시 촉구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 미국 국무부 대변인
“우리는 전제조건 없이 북한 관리들과 만날 준비가 돼 있습니다. 우리는 북한과 논의를 위한 구체적 제안을 했으며 북한이 긍정적으로 응답하길 기대합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또 북한과 어떻게 최선의 방법으로 관여할지 동맹, 파트너들과 계속 협의하고 있으며 바이든 행정부의 목표는 여전히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이 이른바 ‘적대 정책’을 이유로 미국과의 대화를 거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한 질문에는 여러 차례 강조를 했었다면서 우리는 북한에 대해 적대적 의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조은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