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가 “북한이 핵 개발을 멈출 때까지 대화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안보리는 새로운 대북 제재 결의안을 논의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기술에 도약이 이뤄졌다는 관측과 관련해, 북한의 도발이 지나치게 위험해졌다고 우려했습니다. 북한을 고립시키는 국제적 캠페인으로 미사일 위협에 맞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이 북한 당국의 수해 복구 방식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수재민 구호보다 건물 재건에 치중했다는 지적입니다.
후보 시절 김정은과 '햄버거 대화'를 할 수 있다고 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대화 가능성을 다시 언급했죠. 물론 '적절한 상황'이라는 단서를 달았지만. '적절한 상황'이란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또 북한은 '적절한 상황'을 만들 수 있을까요? 지난 2000년 클린턴 행정부 시절 성사 직전 무산됐던 ‘미-북 정상회담’, 트럼프 정부에서 할 수 있을까요?
북한이 14일 발사한 탄도미사일의 발사 고도와 사거리를 볼 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에 진전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 전직 정보 관리들은 CIA에 북 핵 전담 조직이 생긴 건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 인식을 보여준다고 진단했습니다.
최근 포착된 북한의 서해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굴착 작업은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쏘아 올리기 위한 사전 작업이란 전문가 분석이 나왔습니다.
최근 북한 내 기름값이 폭등했다고 평양주재 서방 외교관이 밝혔습니다. 일부에서는 기름 판매를 10~20 리터로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문재인 대통령 시대 미-한 관계에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전망했습니다. 대북정책에서 ‘최대 압박’을 주장하는 미국과, 북한에 손을 내밀려는 새 한국 정부 사이에 큰 간격이 있다는 겁니다.
갈수록 진화하는 로봇 덕분에 편리한 세상이 열리고 있지요? 하지만 로봇이 당신의 일자리까지 위협한다면? 실제로 지난 십수 년 동안 제조업 부문에서 일자리 감소의 주범은 로봇. 앞으로 로봇 때문에 없어질 직업은 또 뭘까요? 물론 로봇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기도 하는데, 과연 그것으로 충분할까요?
미국 국무부가 북한 여행경보를 갱신했습니다.
북한이 지난 6일 억류한 미국 시민 김학송 씨는 중국 공민 출신으로 평양역에서 단둥행 기차를 타려다 체포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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