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하마스가 보내온 휴전안을 거부한 가운데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휴전 합의가 여전히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멕시코가 중국을 제치고 미국의 최대 수입국이 됐습니다. 지난 1년 간 평균 지구 온도 상승 폭이 국제 사회가 마지막 저항선으로 정한 섭씨 1.5도를 넘어섰습니다.
타이완의 수교국인 중미 국가 과테말라가 5일 중국과의 무역관계 수립 의지를 밝혔습니다.
남미 국가 칠레에서 지난주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면서 지금까지 적어도 112명이 사망했다고 칠레 당국이 어제(4일) 밝혔습니다.
칠레 중부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산불로 최소 51명이 사망했고 사망자 수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칠레 당국이 3일 밝혔습니다.
캐나다 정부가 튀르키예에 대한 무기 수출 금지 조치를 해제했습니다.
미국과 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등 5개국 군사정보동맹인 ‘파이브 아이즈(Five Eyes)’ 국방부 고위 관리들이 어제(21일) 만나 역내 안보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중남미 순방에 나선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19일 마우루 비에이라 브라질 외교장관을 만났습니다. 마우루 비에이라 브라질 외교장관은 이날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왕 부장을 만난 자리에서, 타이완을 중국과 분리할 수 없다고 명시한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어제(18일) 남미 국가 브라질을 시작으로 닷새 간의 중남미 순방에 나섰습니다.
남미 국가 에콰도르에서 폭력조직들에 의한 유혈 사태가 격화하고 있습니다.
니카라과가 사제 4명을 추가 체포하는 등 가톨릭 교회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가 이웃 나라인 가이아나로 파견된 영국 군함이 해상을 떠날 때까지 약 6천 명의 병력을 계속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타이완 여당이 내년 선거를 위해 중국의 군사적 위협을 과장하고 있다고 중국 국방부가 비난했습니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가이아나 근해 영국 군함 파견에 대응해 군사훈련을 지시했습니다. 중국이 공석 중이던 국방부장에 둥쥔 전 해군사령원을 임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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