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정권이 자국에 가해진 경제 제재를 회피하는데 외국에 파견돼 있는 외교관들을 이용한다고 지적하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북한 외교관들이 무기 운반을 직접 관리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영국 재무부가 북한과 이란을 영국 금융시스템을 위협하는 확산금융 네트워크 배후의 핵심으로 지목했습니다. 특히 국제 금융망 접근이 제한된 북한이 대량살상무기 개발 등을 위한 자금 창출을 위해 개방성이 높은 영국의 금융 시스템을 악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이 19년 만에 외화 교환용 ‘돈표’를 발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민들의 외화 사용을 막고 돈주들의 달러를 흡수하려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유엔이 북한을 또다시 식량부족국으로 지정하며 코로나 여파 등으로 식량안보가 더욱 악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니세프는 북한 어린이 5명 중 1명이 발육부진이라고 전했습니다.
미국은 북한 식량난과 관련해 북한 주민들의 안위를 우려하고 있다고 미 정부 고위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북한 주민의 기본적 필요를 보장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4.5% 뒷걸음질 쳤던 북한의 경제성장률이 올해 0.5% 반등에 그칠 것이라고 국제 컨설팅 업체가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경제전문가는 북한의 전반적인 경제 지표가 작년보다 더 악화했다며 작년처럼 5% 정도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해 이견을 보였습니다.
북한의 8월 대중 수출이 1년 만에 600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2년 전 대중 수출 규모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입니다.
지난달 북한과 중국의 교역액이 2천 870만 달러를 기록해 석 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미국의 해외원조 기구가 북한 등 15개 나라를 지원 후보국에서 제외했습니다. 북한의 경우 미 국무부의 인신매매 실태 보고서에서 최하위인 3등급 국가로 지정됐기 때문에 지원을 받을 수 없다는 지적입니다.
미국 국무부는 대북 인도주의 활동가들이 1년에 여러 번 북한을 방문할 수 있도록 특별 승인할 것이라며, 다만 이 조치가 매우 제한적으로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반도 주요 뉴스의 배경과 의미를 살펴보는 ‘쉬운 뉴스 흥미로운 소식: 뉴스 동서남북'입니다. 최근 북한의 기름값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9월 들어서는 전 달에 비해 60% 가까이 올랐는데요, 기름값이 왜 오르는 것인지, 불법 환적은 계속되고 있는지 전해 드립니다.
중국은 북한의 경제적 어려움이 북한 내 사회 불안정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을 것이라는 전문가 지적이 나왔습니다. 중국이 북한의 불안정을 우려해 이미 상당한 지원을 하고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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