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5% 뒷걸음질 쳤던 북한의 경제성장률이 올해 0.5% 반등에 그칠 것이라고 국제 컨설팅 업체가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경제전문가는 북한의 전반적인 경제 지표가 작년보다 더 악화했다며 작년처럼 5% 정도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해 이견을 보였습니다.
북한의 8월 대중 수출이 1년 만에 600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2년 전 대중 수출 규모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입니다.
지난달 북한과 중국의 교역액이 2천 870만 달러를 기록해 석 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미국의 해외원조 기구가 북한 등 15개 나라를 지원 후보국에서 제외했습니다. 북한의 경우 미 국무부의 인신매매 실태 보고서에서 최하위인 3등급 국가로 지정됐기 때문에 지원을 받을 수 없다는 지적입니다.
미국 국무부는 대북 인도주의 활동가들이 1년에 여러 번 북한을 방문할 수 있도록 특별 승인할 것이라며, 다만 이 조치가 매우 제한적으로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반도 주요 뉴스의 배경과 의미를 살펴보는 ‘쉬운 뉴스 흥미로운 소식: 뉴스 동서남북'입니다. 최근 북한의 기름값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9월 들어서는 전 달에 비해 60% 가까이 올랐는데요, 기름값이 왜 오르는 것인지, 불법 환적은 계속되고 있는지 전해 드립니다.
중국은 북한의 경제적 어려움이 북한 내 사회 불안정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을 것이라는 전문가 지적이 나왔습니다. 중국이 북한의 불안정을 우려해 이미 상당한 지원을 하고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습니다.
최근 대북제재 위반 의혹으로 한국 정부에 억류된 몽골 선적의 유조선이 이름과 등록자료 등을 세탁한 유엔 안보리의 제재 대상 선박이라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민주당 톰 수오지 하원의원이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북한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지원을 촉구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습니다. 백신 지원이 미-북 간 적대감을 낮출 계기가 될 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최근 이상 기후의 심각성을 거론하며 북한 관리들에게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 세계가 지구 온난화의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고질적인 문제가 기후변화 때문에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에 따른 중국과의 국경 봉쇄로 경제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북한이 오히려 방역의 고삐를 더 죄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변이 바이러스 출현 등으로 신종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국경 봉쇄를 풀 수도, 경제난을 방치할 수도 없는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양호한 작황 여건에도 불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무역 감소로 식량 부족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고 국제기구가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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