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펀드가 북한의 결핵 퇴치 등 대북 지원 활동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북한의 감염병 방치는 결국 한국 보건안보에 위협을 줄 것이라며 예방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투명한 통계는 경제발전의 관문이지만, 북한은 부실한 국정운영이 드러나는 정치적 위험 때문에 통계 공개를 꺼리고 있다고 미 전문가들이 진단했습니다.
상당수 나라들이 유엔 안보리의 대북 금융제재 이행에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과 중국, 러시아의 국경이 접해있는 중국 지린성 훈춘이 동북아 물류거점을 목표로 국제내륙항 건설에 돌입했습니다. 중국은 훈춘 국제항을 통해 3국 간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북한의 식량 부족 상황이 아시아에서 예멘 다음으로 최악이며 10년 뒤에도 비슷할 것이라고 미국 농무부가 새 보고서에서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가 한국을 ‘화이트 리스트(백색국가 목록)’에서 제외하는 조치를 28일부터 시행합니다.
스위스와 한국, 러시아가 올해 유엔을 통한 대북 지원의 70% 이상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과 러시아 당국이 러시아 연해주 지역을 기반으로 한 전자상거래 사이트 운영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은 지난해 자금 부족으로 일부 대북 지원을 중단하거나 축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북 제재 국면 속에서 관광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북한이 최근 서방국가들과의 접촉 면을 늘리고 있습니다. 외화벌이뿐 아니라 외부의 대북 인식 변화를 염두에 둔 전략이라는 분석입니다.
대북 제재로 북한의 수출이 급감하면서 80%를 상회하던 중국 시장에의 수출 의존도가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의 현재 가뭄 상태는 경미한 수준이라고 유엔과 유럽연합 산하 국제기구가 밝혔습니다. 그러나 강수량이 여전히 예년 수준을 밑돌고 토양습도 측정치도 갈수록 악화돼 가뭄으로 인한 피해 우려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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