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완전한 북한 비핵화 의지를 거듭 확인했습니다. 최근 북한이 미국의 핵 추진 잠수함의 한국 입항을 비난하고 러시아가 북한의 비핵화를 ‘시대착오적’이라고 평가한 데 대한 반응입니다.
최근 워싱턴에서 있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미-일 정상회담은 70점을 받을만 하다고 마키노 요시히로 히로시마 대학교 객원교수는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행정부가 장차 북한의 핵 보유를 묵인하고 비핵화를 장기적 목표로 바꿀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우주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유엔위원회(UN COPUOS)’ 회의가 2주 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습니다. 최근 북한이 또다시 정찰위성 발사를 준비 중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한국은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북한의 발사체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미국 상원에 이어 하원에서도 한인 이산가족 등록 법안이 재발의됐습니다. 법안을 발의한 의원들은 이산가족들의 고령화로 인해 너무 늦기 전에 상봉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이산가족 면회소를 철거한 데 대해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심각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이산가족들에게 더 큰 고통을 안겨주고 통일의 희망을 꺽는 조치라고 비판했습니다.
북한이 이산가족면회소를 철거한 데 대해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심각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이산가족들에게 더 큰 고통을 안겨주고 통일의 희망을 꺽는 조치라고 비판했습니다.
미국 하원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집단 방위 중요성을 강조하는 결의안이 발의됐습니다. 결의안에는 북한, 중국, 러시아 등 권위주의 세력의 협력에 대한 경고와 함께 이들이 민주주의 질서를 위협하고 있다는 우려가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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