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블링컨 “러, 북·중·이란 통해 제재 우회”...설리번 “동맹 간 파트너십 강화 추구”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사회 제재를 받는 러시아가 우회로를 찾았다며 그 중 하나로 북한을 거론했습니다.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은 동맹국 간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미국과 동맹의 역내 전력 배치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 국방 차관보 “북한 핵 역량 과소평가 금물…ICBM 현대화 필수”

미국은 북한의 핵 역량을 과소평가해서는 안된다고 미 국방부 고위관리가 밝혔습니다. 북한과 중국, 러시아의 핵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ICBM 현대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탈북민들, 태영호 차관 직위 임명에 “자부심 느껴…북 엘리트에 자극될 것”

미국의 탈북민들은 북한 외교관 출신 태영호 전 의원이 한국 정부의 차관급 직위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사무처장으로 임명된 데 대해 같은 탈북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남북을 모두 경험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북한인권 개선과 탈북민 보호를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외교부 “‘더 이’호, 묵호항에서 계속 조사 중...서해에서 불법 환적”

한국 정부가 지난 3월 나포한 제3국 선박을 묵호항에서 계속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선박이 나포 전 북한 서해에서 불법 환적을 벌인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유니세프 “북한에 어린이·임산부용 백신 400만 회분 전달 … 60만명 대상”

상반기 북중 무역액 10억 달러 못 미쳐…전년 대비 8% 감소

국무부 “북한, 강제노동 통해 자국민 착취…주민 필요 우선시해야”

북한 정권이 강제노동을 통해 자국민을 계속 착취하고 있다고 미국 정부가 비판했습니다. 북한 지도부에 강제 노동을 중단하고 주민 우선 정책을 펼치라고 촉구했습니다.

북한군 ‘강제노동’ 혹사 우려 목소리 커져… “북한이 비준한 다수 유엔 조약에 위배”

국무부, 미-필리핀 협력 강화 법안에 “강력한 역내 동맹 중요”… 중국 “정치적 조작”

한-캐나다 외교장관 회담 “행동계획 채택…북러 군사협력도 논의”

미 정찰기 ‘리벳조인트’ 이틀 연속 한반도 정찰…공중 급유기도 포착